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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세나협의회 '신규 회원 100명 모집' 목표 돌입

  • 웹출고시간2025.06.08 16:07:49
  • 최종수정2025.06.08 1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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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아트브릿지 감사제 현장 모습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메세나(Mecenat) 문화 확산을 위한 충북메세나협의회 신규회원 100명 모집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북메세나협의회 신규 회원가입시 회비와 기부금은 법인세 감면(개인 최대 30%·법인 손금한도 내 10%)혜택이 제공된다. 후원자와 가족을 위한 공연 안내와 추첨을 통한 초대, 문화예술 기반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메세나 후원에 참여한 개인·기업회원은 '아트브릿지(ART BIDGE) 감사제'에 초청돼 수혜 예술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회원모집은 충북메세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역 기업과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메세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도내 문화예술이 더욱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9월 출범한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충북도지사를 명예회장으로 하는 임원 27명을 포함해 현재 기업·개인회원 등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도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활력을 되찾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민과 기업의 작은 결심 하나하나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메세나 활동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북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메세나협의회 회원가입과 문의는 충북문화재단(043-222-5314)·홈페이지(https://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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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