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이·취임식

홍성에서 중앙회 임원 및 시군 지회장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0.03.30 10:3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송순동)는 30일 11시 홍성군 향군회관에서 중앙회 임원 및 16 시군 지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송순동 지부장(68세, 홍성)의 취임과 함께 그간 이통장들의 위상 정립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온 김시종 前지부장(69세, 천안)의 이임식을 가졌다.

송순동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시대 들어 주민욕구가 증대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세태에서 이통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통장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그동안 도정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취임하는 송순동 도지부장은 당일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홍성군 부군수에게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하여 참석자와 주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임하는 김시종 전 지부장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22년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충남도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이통장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2008. 9월), 인천광역시 이통장과 충청남도 이통장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공동협력 협약체결(2009.7월), 2009 안면도꽃박람회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에 앞장서는 등 도정발전과 충남도지부 발전 및 이통장들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충남/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