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백운교 위원장 선거사무실 개소식

대전서구 건설 방안

  • 웹출고시간2010.03.29 18:0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소식에서 백운교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6.2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출마선언 한 백운교 예비후보(서구갑 당원협의회장)가 2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41번지 보라매 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 예비후보는 "대전은 물론 충청권 발전의 원동력인 서구를 전국의 모범적인 무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개성을 살려 상생 발전하고 기성동의 넓은 부지를 살려 주변의 과학벨트와 연계한 신 성장 산업을 유치해 고급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도시와 농촌, 구도심과 신도시가 창조와 재창조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개성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구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이 될 수 있도록 구정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전의 빈곤한 문화에 대해··이미 5만년전 인류의 출발지가 바로 서구의 선사 유적지였다··며··산재한 문화의 점을 선으로 연결하고 다시 면과 공간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축사에 답해··염 예비후보가 대전의 미래를 50년 앞당기는데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백 예비후보는 세종시와 관련 "북경이 현재 세종시의 22배 넓이로 세종시를 키워야 대전도 발전한다"며··세종시를 천년 수도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황인자 최고위원,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이우태 경남도당 위원장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