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내달 3일 시행… 신규 택지개발지 지역 신설 등 62개 노선 변경

  • 웹출고시간2010.03.29 09:0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의 주거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에 변경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신규 택지개발 지역 신설을 비롯하여 경유지 및 운행시간 변경 등 모두 62개 노선이 조정된다.

주요 신설 노선은 △청수택지개발지구를 연결하는 터미널↔청당벽산아파트 간 (71번) 노선 △신방통정지구를 운행하는 터미널↔용곡동 한라비발디 (61번) 노선을 비롯하여 △터미널↔장애인체유관↔유량동(51번) △벽지노선인 터미널↔직산 상덕·수헐리↔신부동(153번) △병천면↔화덕1·3리↔수남리(453번) △터미널↔중앙시장↔백자리(512번) △터미널↔풍세↔광덕면 행정리(661번) 구간 등이다.

또, △백석농공단지↔시청↔서부역사 노선(3번)은 백석지구를 경유 하도록 했고 △신방초원아파트↔서북경찰서↔성환터미널 노선(96번)은 업성고와 충남테크노파크를 경유하고 △시청↔업성고↔성환터미널 노선(101번)도 서북구청과 충남테크노파크를 거치도록 했다.

안서동↔터미널↔천안역(710번)과 △안서동↔터미널↔행정리 노선(711번)은 천안추모공원을 경유하고, 벽지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입장면↔가산리↔도하리 노선(237번)은 성환터미널까지 연장하고 △병천면↔동면 광덕리 노선(421번)은 동면 화계2리를 경유하며 △터미널↔독립기념관↔북면 곡대 노선(382번)은 북면 은지리를 거쳐 운행한다.

읍면 지역 주민의 시내권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직산·성거방면↔터미널 노선(120번, 121번)은 운행횟수를 43회에서 76회로 늘리고, △목천읍 석천리↔터미널 노선(390번, 391번) 도 1일 5회 운행에서 8회로 증회했으며 △수신면 백자리↔터미널 노선(512번)은 1회에서 2회로 △광덕면 보산원리↔터미널 노선(640번)은 1일 5회에서 6회로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16번은 →61번으로 △131번→130번 △133번→131번 △392번→390번 △393번→391번 △721번→720번으로 변경 운행된다.

천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