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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7 21:4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 연동중학교(교장 양인모)는 연중돌봄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학생들의 뇌교육 발달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전뇌교육협회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해피스쿨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

28일 연동중학교서 열린 협약은 돌봄학교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흡연,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협약식이 이뤄진 후 다목적실에서 대전뇌교육협회 이경미 사무국장을 강사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손을 맞잡고 두뇌 활동을 위한 운동을 하며 알찬 강의시간을 보냈다.

뇌교육의 정의로 시작해서 뇌교육 4원리, 뇌체조, 에너지 집중 명상, 뇌파진동, 웃음과 사랑주기 등 여러 가지 뇌교육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뇌교육 방법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하자는 것이 강의의 주된 목적이었다. 또한 관계형성게임 및 서로에게 마음 전하기, 긍정하기, 비전 전하기 등을 통해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연동중학교는 'Brain Oasis' 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녁식사 후, 야간공부방을 시작하며 하루 10분 뇌를 운동시키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순수한 심성을 깨워내어 인성을 조화롭게 하며 체력과 집중력을 높여줘 학습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여 성공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뇌를 잘 쓰는 행복한 연중돌봄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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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