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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에 머리 관통당하고도 살아난 기적의 소년

  • 웹출고시간2010.03.24 13:2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X-ray 촬영사진

식칼에 머리를 관통 당하고도 살아난 기적의 소년이 중국에서 화제다.

중국 지린성 미샤지에 살고 있는 웨이시아오(16)는 PC방에서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친구와 함께 즐기던 중 같은 PC방에 있던 몇몇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식칼로 머리를 관통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 보도했다.

병원에 실려 갔을 당시 웨이의 왼쪽 두개골을 찌르고 들어간 25cm 길이의 식칼은 왼쪽에서는 손잡이만 보일 정도였고 두개골을 관통해 오른쪽에 식칼 끝부분이 튀어 나와 있었다. 식칼 제거수술을 한 제2지린대학병원의 얀시준 교수는 “그의 얼굴은 피로 범벅이 돼 있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와 친구는 온라인게임에서 대부분의 적들을 물리치는 등 승승장구를 하고 있을 때 남성 몇 명이 다가와 게임과 관련한 언쟁을 시작했고 PC방 밖으로 끌려 나가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웨이 일행이 게임에 이기기 위해 뭔가 속임수를 썼다고 믿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얀 교수는 “X레이 등으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대동맥이나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수술 후 감염이나 뇌 손상, 간질 증상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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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