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도, 구내식당에서 쌀국수 먹는 날 운영

매월 넷째주 목요일은 쌀국수 먹는 날~

  • 웹출고시간2010.03.24 10:5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도청 구내식당에선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 충남도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1회, 넷째주 목요일을 "쌀국수 먹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도는 우선, 오늘 25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 먹는 날 행사를 갖는다. 메뉴는 쌀국수, 두부, 김치 등이다.

이는 최근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쌀 공급 과잉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쌀 가공식품의 소비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이 밖에도 쌀 가공 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 급식용 쌀 가공 식품 메뉴개발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막걸리 등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쌀 가공업체 시설비 지원, 대규모 쌀소비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쌀국수 먹는 날」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쌀가공 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소비량은 74kg으로 '08년 대비 1.8kg(2.4%) 감소하는 추세로 우리의 식생활이 육류 및 곡물 가공품 등 다양화, 편의화 되면서 대체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쌀가공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