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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총·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창의발명대회' 공동 개최

대한전자공학회, 대한기계학회 등 7개 학회 후원

  • 웹출고시간2010.03.22 10:0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학(원)생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특허로 보호하는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특허청(청장 고정식)·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대학 사회에 발명과 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상상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특허로"라는 슬로건 하에 '대학창의발명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의 발명 아이디어와 발명품의 수준, 그리고 특허 보호방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대한기계학회(회장 황재석, 영남대)▲대한전기학회(회장 박종근, 서울대)▲대한전자공학회(회장 전홍태, 중앙대)▲대한화학회(회장 도춘호, 순천대)▲한국화학공학회(회장 남인식, 포항공대)▲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김낙준, 포항공대)▲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강창원, KAIST) 등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전문학회 7개와 특허청의 심사관이 참여한다.

그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명·아이디어 대회가 있어 왔지만 이번처럼 최고의 과학기술분야 학회가 대거 참여하여 옥석을 가리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분야는 대학생이 제시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발명내용을 특허출원서 형태로 작성하는 대회인 "발명연구"부문과, 졸업작품이나 논문 등 연구성과를 특허출원서 형태로 작성하는 "발명특허"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참가자격은 대학(원)생이면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전공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도교수 확인서는 필수이다. 발명연구부문 참가 희망자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상식은 올 12월 하순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부문은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6점(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2점, 지식경제부 장관상 2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 2점) ▲우수상 8점(특허청장상) ▲장려상 12점 등(학회장상) 등 총 27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발명의 수준을 높이고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교수(특허청장상)와 단체부문으로 우수발명 동아리(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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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