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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통합찬반 따라 표심 갈릴듯
30여명 출마 예상… 나선거구 후보자 몰려

  • 웹출고시간2010.03.21 19:4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원 출마예정자는 많게는 30여명에 달한다. 그렇지만 민주당을 제외하고는 정당별로 뚜렷하게 정리되는 출마예정자는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지난 주 6명의 한나라당 소속 군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정당의 이합집산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 군의원들은 무소속연대를 구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정당의 요청 등 물밑접촉은 부산할 전망이다.

청원군수와 마찬가지로 청원군의원 선거의 경우 청주·청원 통합 문제에 대한 평가 성격이 높아 찬반입장의 대결이 뜨거울 전망이다.

우선 가선거구의 경우 전 청원군의원을 지낸 도정선씨, 전 청원군 이장단협의회 한빈석회장등, 청원사랑포럼 대표로 반대운동을 이끌었던 손갑민씨, 전 문의면 농업경영인 신경철 회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 지역구 의원인 노재민, 변종윤 의원의 경우도 다시한번 군의회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 선거구의 경우 전 청원군 축산산림과장을 지낸 오병세씨, 부용면 바르게살기위원장 김정봉씨, 전 부용면 생활체육협의회장 채평석씨, 전 새마을문고 청원지회장 이성우씨, 강내면 이장단협의회장 임헌경씨, 현 한국부인회 청원군지회장 박금순 씨등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현역의원인 오경수의원, 하재성의원과 한나라당 비례대표의원인 맹순자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맹의원의 경우 통합반대특위 사퇴 등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 이번 선거에서의 유권자 심판이 주목된다.

다 선거구의 경우 현 의원인 민병기의원, 라선거구의 경우도 김충회 이명락 김광철의원등의 출마가 예정되어있다.

청원군의원 선거의 경우 지역별, 정당별, 통합찬반별 온도차가 심해 누가 유력하다는등의 정리는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미래희망연대, 자유선진당등 각당의 후보정리가 끝나야 어느정도 당락후보의 윤곽이 잡힐 것이라는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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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