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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군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현역의원·신진세력 '맞대결'
출마예상자 대거 포기 선언 변수

  • 웹출고시간2010.03.15 19:3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과 괴산 선거구는 당초 예상했던 예정자들이 대거 출마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 후보들 간 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당 공천을 희망했던 일부 인사들이 공천에서 배제 될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 그 어느 선거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현재 한나라당의 경우 아직 뚜렷한 공천자 선정에 대한 잣대는 없지만, 많은 후보자가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때, 당의 기준과 원칙에 의한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어느정도 후보 공천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참여당 등에서는 아직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자들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본격적인 선거전이 돌입될 경우 지역 유력인사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평군은 이번 지방선거가 충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선거구를 기존 증평(가선거구 4석)과 도안(나선구 2석) 두 지역구에서 6명을 선출했던 것을, 이번 선거에서는 가 선거구인 증평읍에서 20개리 중 16개리에서 4명을 뽑게 되며, 나선거구는 도안면과 증평읍(사곡, 미암, 연탄, 송산)일부지역을 흡수해 2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도록 조정돼 선거를 치르게 된다. 따라서 증평지역에 연고를 둔 후보 예정자들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괴산군도 이번 선거에서도 총 7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며 기존 가 선거구인 괴산읍, 칠성면, 소수면에서 2명을 선출했던 것을 다선거구인 문광면을 포함해 3명을 뽑는다.

나선거구는 기존방식대로 감물면과, 장연, 연풍, 불정, 4개면에서 2명을 선출하고, 다선거구는 문광면이 배제된 청천면, 사리, 청안에서 3명에서 2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양 군지역 선거 판도가 기존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이 도의원과 군수 출마 등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기존의원들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진 세력들의 만만치 않는 맞 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성이냐 입성이냐가 백중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현직의원들 중 지역에 탄탄한 인맥과 지지세력을 발판으로 부동의 표심을 보유하고 있는 점으로 비춰볼때 신진세력의 도전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증평군의회 후보예정자를보면 재선인 김재룡(한나라당) 현 의원과 박인석(무소속)현 의원이 같은 가 선거구에 연고를 두고 있어, 두 의원간 3선 입성을 놓고 치열한 경합양상이 예상되고 있고 여기에 지난번 선거에서 패배로 그동안 와신상담 해온 지영섭(한나라당), 윤해명(민주당),예비후보와 장천배(민주당), 우종한(무소속) 예비후보의 거센 도전이 예상돼 군의원 선거 중 가장 흥미로운 지역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나 선거구는 연규현(무소속),연종석(민주당)현 의원의 아성에 박석규(민주당), 장재춘(민주당), 신동숙(무소속), 안성호(무소속)예비후보의 강력한 도전이 불가피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괴산군은 가 선거구의 경우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의석수가 늘어나면서, 지백만(한나라당) 현의원에 정영묵(한나라당), 신동운(민주당), 신정호(민주당), 김한수(무소속), 김갑수(무소속)김병준(무소속) 예비후보들의 강력한 도전이 예측되고 있다.

나 선거구도 박노한(무소속) 현의원과 김영배(민주당), 김진영(한나라당), 이광희(무소속), 조흥선(무소속), 홍관표(무소속)예정자들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장 많은 출마예정자들이 운집해 있으며 윤홍득(한나라당), 유경자(한나라당) 현 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다 선거구는 장병성(한나라당), 김영관(민주당), 노병엽(민주당), 장효배(민주노동당), 박연섭(무소속), 신송규(무소속), 전병철(한나라당) 예정자들의 만만치 않은 경합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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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