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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9 18:3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55)과 부인 ‘카를라 브루니(43)는 웬만한 연예인 못잖게 구설수에 많이 오르내리는 인물들이다. 카를라 브루니의 화려한 패션감각과 부부간 뜨거운 애정행각은 지겨울 정도로 자주 나오는 주제다.. 최근에는 대통령 내외의 맞바람설, 영부인의 성형의혹 등까지 오르내린다. 아마 역대 대통령 내외의 사생활이 이들처럼 많이 회자된 적은 없지 않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간) 이슈메이커 브루니의 20대시절 청순하고 섹시한 사진이 공개돼 다시 한번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호사가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안겨준 셈이다.

화제가 된 사진은 그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모델 시절에 찍은 것으로 19일 경매를 앞두고 있다. 그 중 한 장은 1992년 여름 프랑스 리비에라에 있는 한 빌라에서 유명한 독일의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이 촬영한 것이다. 25살의 브루니가 엉덩이가 보이는 섹시하고도 청순한 모습으로 마호가니 피아노에 기대어 찍은 사진이다.

최근 잇단 스캔들로 곤혹스러워하는 브루니의 모습을 생각하면 예전의 풋풋한 브루니 사진은 상황만큼이나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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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