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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수 에이스디지텍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훈

LG이노텍 신상길차장 지식경제부장관상

  • 웹출고시간2010.03.16 18:4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현수대표(왼쪽), 신상길차장(오른쪽)

제3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이스디지텍의 동현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청주산단 내 LG이노텍의 신상길차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에 따르면 17일 삼성동 COEX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상공의 날 행사에서 충북에서는 모범상공인 분야에서 동현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모범관리자 분야에서 신상길차장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동 대표는 지난 1988년 설립된 LCD용 편광필름 제조회사인 (주)에이스디지텍에 2007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제일모직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기업경쟁력 제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매출 700억에서 2009년 말 6천억 규모의 회사로 1천%에 육박하는 신장률을 이뤘고, 제품품질 및 설비 국산화를 통해 편광필름 분야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이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상을 표창 받는 신상길 차장은 지난 1990년 금성반도체 입사 이래 인사, 노무, 총무, 업무, 대외지원 등 지원부분 전 분야 업무를 두루 수행해 축적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상생적인 노사관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회사 관리자로서 자매마을 결연, 사회봉사 활동 등을 수행 해왔다.

이외에도 대외활동 전개와 끊임없는 혁신활동 선도자로 기업 내 혁신활동 블랙벨트를 인증 받아 생산성 향상을 위한 Super-A, 6시그마 등을 실행하고 전파하는 혁신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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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