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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 2년 앞당겨 추진

하반기 편입토지 보상 착수, 2015년까지 도로 완공

  • 웹출고시간2010.03.15 16:2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행복도시~청주간 연결도로 9.0㎞(왕복 4차로)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오는 16일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주시 강서1동주민센터, 청원군 부용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향후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공사 중 또는 공사 후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다

행복청은 건설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금년 하반기 토지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사업비 1,560억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행복도시와 청주시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5년까지 완공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와 청주시를 가장 편리하게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세종시와 청원군, 청주시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 사업은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청주시흥덕구 휴암동 구간으로 연장 9.0km, 폭원 20.0m(왕복 4차로 규모다.

주요 시설물은 교차로 4개소(입체 교차로) 교 량 16개소/767m(장대교량 3개소, 소교량 13개소). 사 업 비 1,567억원(공사비 1,085억원, 보상비 등 482억원)등이다.

노선계획(안)에따른 공람 및 주민설명회는 공람기간 2010년 3월 11일 ~ 2010년 3월 25일(15일간)이며 주민설명회 개최 일시 및 장소 청주시는 '10.3.16(화) 10:00~11:00, 강서1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 청원군은 '10.3.16(화) 14:00~15:00, 부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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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