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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0 12:2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4)이 'E 트레이드'를 상대로 1억달러(약 1134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E트레이드는 최근 슈퍼볼과 동계올림픽 경기 방송 중간에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에는 '우유중독 린제이(milkaholic Lindsay)'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로한의 변호인은 9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라는 풀네임이 언급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린제이라는 이름은 '오프라'나 '마돈나' 같이 고유명사처럼 인식돼 사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유중독이라는 표현으로 로한을 풍자했다"는 판단이다.

로한은 약물중독으로 수차례 재활원을 들락거린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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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