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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원천특허 확보 가능한 기술을 찾아 드립니다

「IP Wisemen Committee」발족

  • 웹출고시간2010.03.09 10:0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 기업의 원천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미래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산업계 前, 現職 CTO 15명이 발 벗고 나섰다.

특허청은 이들로 구성된「IP Wisemen Committee」를 발족하여 5~10년 뒤 미래 시장을 주도할 미래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3.9(화) 1차 포럼을 개최하고, 위원회 세부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Action Plan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의 R&D 투자액은 '08년 34조원으로 GDP 대비 세계 4위, 특허출원 세계 4위 등 양적인 면에서는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질적 성장이 가능한 '강한 지재권' 창출 및 확보는 미흡했다. 기술무역 적자폭 지속적 확대 : ('02) 21억 달러 → ('08) 31억 달러

이는 기업들이 이미 시장이 형성되고, R&D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술분야 위주로 R&D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원천특허 획득이 가능한 기술분야에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금번에 「IP Wisemen Committee」를 발족하게 되었다.

위원회에는 여종기 前 LG화학 사장,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 이민화 前 메디슨 회장 등 前, 現職 CTO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회 지원조직으로, 특허청 심사관과 'R&D 특허센터'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연구회」를 두고, 위원회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한 보강자료를 마련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IP Wisemen Committee」는 「연구회」의 분석 결과 및 위원들의 미래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 시장을 주도할 미래 핵심 R&D과제를 반기별로 도출하여, 포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 특허청 IP-R&D연계 정책에 대한 중장기 비전 및 실행전략 수립 지원 등 Advisory Committee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IP Wisemen의 경험과 지식은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지식 기부'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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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