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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표준지 최고㎡당 290만원(조치원 상업용), 최저㎡당 1,200원(전의임야)

3월29일까지 이의신청 받아 재조정,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도 결정·공시

  • 웹출고시간2010.03.04 11:4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토해양부에서 2월 26일 전국 표준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하여 결정공시하고, 3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연기군내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3만8천여 필지의 1.2%에 해당하는 1,690필지로 군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0.99% 하락했고, 전국평균은 2.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리지역의 세분지정 및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지연, 아파트 건설부지 및 상업용지의 수요 위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종시 도시계획지역 내 용도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상업·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 지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지역과 용도지역 변경 및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거나 공법상의 제한이 완화되는 일부 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상승하였다.

연기군 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조치원읍 원리 6-1번지로 ㎡당 29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8%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전의면 양곡리 산54-6번지로 ㎡당 1,200원으로 전년도와 같은 가격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또는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동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정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이의신청서를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에 제출하면 되는데, 이의신청 서식은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또는 연기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3월 29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평가를 위해 당초의 감정평가사가 아닌 다른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재조사·평가하게 한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내용을 4월 23일 공시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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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