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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APEC 지식재산전문가회의서 포괄적 교육협력 구상 발표

  • 웹출고시간2010.03.04 13:4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APEC 역내에서 이렇게 좋은 지재권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8월 특허청과 APEC이 공동개최한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교육'에 참가한 러시아 수강생의 소감이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10년 3월 5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제30차 APEC IPEG(지재권전문가그룹) 회의에서 APEC 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된 「APEC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결과를 발표하여 국제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APEC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사업」은 특허정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가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사업으로, 교육내용 전부가 이러닝 콘텐츠로 개발되어 인터넷(global.ipcacdemy.net)에 무료 공개되어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허청은 APEC 회원국 대표들로부터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강점을 갖는 우수한 IT 인프라와 이러닝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역내 포괄적 교육협력 선도를 위한 미래 구상을 제안하여 회원국들의 전폭적 지지를 확보했다. 특히, APEC 회원국들의 이러닝 교육 콘텐츠의 맞춤형 제작지원, 지식재산 교육 컨설팅 서비스 제공, 온라인/오프라인 혼합형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하여 지식재산 이러닝 교육시장을 대한민국이 선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러닝은 전통적인 교육이 가질 수밖에 없었던 시공간적 제약을 보완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이러닝 수요가 국제적으로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특허청의 건설적 제안에 미국, 호주 등 선진국을 포함한 회원국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허청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및 APEC 등 국제기구와의 활발한 협력사업을 통해 쌓은 국제적 명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이 국제 지식재산 이러닝 분야를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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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