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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4 19: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그녀의 동성애 파트너였던 DJ 사만다 론슨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론슨과 재결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3일 영국 선지와 인터뷰에서 “연인 관계를 공개한 것도 처음이었는데, 상대가 같은 여성이어서 굉장한 모험을 감수했고 두려웠다”며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상관없었다”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은 “만약 사만다가 아니었다면 다른 남자와 사귀었을 것”이라며 “그녀는 내가 매혹당한 유일한 여성이었으며 우리는 서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로한은 “다시 관계를 회복할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미련을 드러내며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은 최고의 인기에 올랐던 2007년 당시 유명 여성DJ인 사만다 론슨과 사귄다고 밝혀 파란을 일으켰다. 둘은 18개월간 공개적인 연애를 하다 2009년 4월 결별했다. 로한은 결별 이유가 론슨의 친구와 가족들의 반대, 그리고 파파라치의 지나친 사생활 침해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둘은 여전히 로스앤젤레스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가끔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로한은 자신의 알콜 중독에 대해서도 선지에 털어놓았다. 린제이 로한은 2007년 자신의 아버지가 언론에 등장해 자신에 대해 말을 하면서부터 사이가 나빠져 술과 코카인 등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알콜 중독으로 세차례에 걸쳐 재활시설에 들어갔으며 2007년에는 코카인 소지와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로한은 “이제는 술을 마셔도 된다고 (의료진의) 허락을 받았지만 금주하고 있다”며 “나는 내 한계를 알고 있다. 아침에 한심한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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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