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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스님의 아이낳기 좋은세상 네 번쩨 발길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네 번째 활동 '베트남 결혼' 주례

  • 웹출고시간2010.02.17 11:4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베트남 불교회 한국불교 태고종 교류협정 문서교환 모습

ⓒ 혜철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대성사(주지 혜철)는 내달 13일 한국- 베트남 선남선녀 만남 베트남 법회를 봉행한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네 번째 활동으로 '결혼하기 대 사회 운동'을 펼친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와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 (주지 팜 옹옥 끄엉)는 2008년 8월20일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 에서 하노이 사암 주지스님 및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자매 결연의식 및 대 법회를 봉행하고 증서를 교환했다.

대성사는 2009년 7월19일~23일 까지(5일간) 베트남 하이즈엉도 끄엉사(주지 끄엉스님) 및 신도들을 초청하여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주여성 가정폭력 지원센터, 옥천농업기술원 강경미 사범 연꽃차 시음회, 직지사, 법주사, 대둔사, 보은 하늘식물원, 옥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옥천군 등 우수한 복지시설 견학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도록 하였다.

대성사는 베트남 하노이 하즈엉도 끄엉사(주지 끄엉스님)에 포교원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 5월 불사를 시작해 2012년 5월 불사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옥천군 종교인 대표를 맡고 있는 혜철스님은 21일 오후2시 대성사에서 선남선녀 초혼 만남 의 날로 정하고 미혼 남녀의 적극적 참여와 종교인 사랑방 회원들에 종교 활동을 통해 홍보를 부탁했다. 결혼과 함께 경인년 백호의 기상을 닮은 아이를 갖도록 권유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지원에 대한 설명한다.

21일 커플이 되는 선남선녀 회원들은 내달 11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봉행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산대법회에 초대된다.

108명의 어산단과 2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여느 시연회 보다 더욱 경건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

11월에 개최 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영산재가 종교의식이라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문화적 예술성을 갖고 선남선녀들에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커플여행의 시간을 마련한다.(상담문의 ☎ 042) 223-8214 대성사 043) 732-5560)

/시민기자 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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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