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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유기농업 육성 나서

26일까지 기능사과정 교육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0.02.17 11:0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유기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청원군은 17일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녹색성장 농업을 실천할 농업정예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농업 기능사취득과정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내달 28일 실시되는 유기농업기능사 1차 필기시험을 대비 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교육 희망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읍·면 농업인들 중 유기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자 희망한 농업인의 사전 접수를 받아 추진하며 주요 강사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외래강사를 초빙해 필기시험에 대비한 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청원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올해 추진하는 제2회 유기농업기능사 검정에 전원이 응시해 교육성과를 평가받게 되며 실기시험에 대비한 과정도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개별통보를 할 계획이며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에 관한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담당(251-4306)이나 읍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한 것으로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및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받는 자격증으로 농민들의 관심이 높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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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