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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성형도 가능"

여드름 없애고 주름 펴주는 앱까지 등장

  • 웹출고시간2010.02.09 17:1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이폰 앱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기발한 발상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온라인 장터)이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드름을 없애고 주름을 펴 준다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실제 효능 여부에 관해 논란도 적지 않지만, 현직 피부과 전문의가 수차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했다는 주장만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효능이 완벽히 입증된다면 간단하게나마 스마트폰으로 ‘성형’을 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허핑턴포스트,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명 블로그 및 언론은 9일 미국 휴스턴의 피부과 전문의 그레그 피어슨 박사가 피부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아이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액정을 통해 방출되는 420㎚(나노미터·10억 분의 1m)의 푸른 빛과 550㎚의 붉은 빛이 피부를 관리해준다. 얼굴을 액정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통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발상이다.

푸른 빛은 안티 박테리아, 붉은 빛은 소염(消炎)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능이 있는 콜라겐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한다는 주장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온라인장터 앱스토어에서 1.99달러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피어슨 박사는 “수차례 임상실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론도 있다.

뉴욕 피부과 전문의 매크린 알렉시아데스-아르메나카스 박사는 “수십 번 써봤지만 효과는 미미했다”며 “오히려 아이폰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 역시 “바보같다”고 말하는 리뷰평이 나오는 등 미심쩍어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3일이 지나자 여드름이 거의 없어졌다”는 사용후기도 등장하는 등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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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