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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 '올인'

도, 오송 첨복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등 위해 개발계획 용역 발주

  • 웹출고시간2010.02.01 19:3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오송 첨복단지 등지에 외국병원과 R&D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한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도는 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을 위해 올 상반기 중 첨복단지 지정, MRO사업, 메디컬 그린시티 조성, 외국학교 및 병원 유치 등 신규 여건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정 계획 용역은 지난달 29일 이미 발주했다.

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기 활성화, 국가신성장 산업 육성 위해 국가주도의 지정을 건의하고 지식경제부 추가 공모에도 철저히 준비해 조기에 지정받기로 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2027년까지 청주국제공항 중심으로 한 인랜드 포트 (Inland port)를 구축, 청주·청원·증평 일원 28.10㎢에 녹색성장형 지식산업을 육성하고 물류기반 및 BINT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도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에 올인하고 있는 것은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청주공항 민영화와 연계한 MRO사업,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태양광 등 녹색성장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이미 오송 첨복단지와 주변 지역에 들어설 의료, R&D, 교육, 항공정비단지 조성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상당수 체결했기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지역에 걸림돌이 없다"며 "또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완료돼 국가부담이 적고, 경제자유구역 본래의 목적 달성은 물론, 선도적 성공모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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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