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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0년 국도비 7천억 확보

도로건설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 '탄력'

  • 웹출고시간2010.01.16 13:1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금년도 정부와 충청남도로부터 7,03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현안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정부 및 도, 유관기관·단체와의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국도비 예산 7,0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방교부세 702억원, 국가시행 사업 3,977억원, 도 시행 사업 223억원, 시 자체시행 사업 2,130억원으로 지난해 확보액인 5,971억원에 비해 1,061억원(17.7%) 증가되어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국가 및 도 시행 사업은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건설 20억원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홍성)건설 28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85억원 △인주산업단지(1공구) 해안진입도로 개설 176억원 △서해안 물류철도 건설 200억원 △국도21호(아산~천안)확포장 410억원 △국도34호(둔포~성환) 확포장 187억원 △국도43호(배방~음봉~영인~청북)건설 3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행목~중방) 건설 265억원 △지방도 628호(탕정T/C진입도로)개설 148억원 △국가지원도로 70호(선장~염치)건설 65억원 △지방도 624호(인주구간)선형개량 사업 10억원 등의 국가기간 산업망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과 △경찰대학 이전 1,835억원 △경찰수사연수원 이전 62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 120억원 등의 국가기관 지방이전 사업이다.

그밖에도 △하천환경정비 및 기성제 보강공사 266억원 △도고저수지 수질개선 및 준설 13억원이 포함되어 환경개선·보전사업의 활발한 추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10년 7,032억원의 국도비 예산확보 성과는 기 완료된 일부 도 시행 사업비 감소를 제외한 전반적 분야에서의 재원증가로 이는 관련 실·국·사업소를 주축으로 한 '국도비확보 추진 기획단'의 운영과 전 공무원의 협력 네트워크 활용의 결과로 아산시는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심도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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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