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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21:1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때 ‘절세의 미소녀’라는 찬사까지 받았던 일본 여배우가 최근 망가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일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의 ‘슈퍼뉴스’는 12일 방송분에서 1998년 이온 음료 ‘포카리 스웨트’의 광고로 스타덤에 올랐던 고토 리사(27)의 근황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고토 리사는 2002년 은퇴 이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복부지방 흡입과 가슴확대 등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고토 리사는 14살이던 97년 잡지 영선데이에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청순 미녀’의 대명사가 된 그녀는 ‘어린 히로스에 료코’라는 애칭을 얻으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방송에 등장한 그녀는 예전의 청순했던 외모와 거리가 멀었다.

귀엽고 신비롭기까지 했던 그녀의 얼굴은 뭔가에 찌들고 피곤해 보였으며 군살 하나 없던 몸에는 군데군데 살이 올라 있었다.

방송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특히 10여년전 일본을 대표하는 미소녀에서 이제 평범한 20대 여성으로 ‘전락’한 고토 리사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2CH 등 거대 커뮤니티에 모여 “헉! 이게 진짜 고토 리사입니까?”라거나 “예전엔 정말 귀여웠는데 그 모습이 전부 사라졌다” “10여년만에 이렇게 격변하다니 믿기 힘들 정도”라며 놀라워했다.

고토 리사는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2년 은퇴를 선언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고토 리사는 그러나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지 못했다. 2005년 사진집을 다시 출간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다소 노출이 있는 ‘고토 리사 아쿠아’라는 DVD를 발매했다.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재팬에 올라 있는 고토 리사 아쿠아 DVD의 설명을 보면 ‘전설의 미소녀 완전 부활! 포카리 CM의 그녀, 귀여움도 섹시함도 최고’라고 돼있다.

DVD를 구매한 한 구매자는 “오랫만에 접한 고토 리사여서 DVD를 구입했는데 옆구리와 어깨에 살집이 있는데다 잇몸 색이 이상했다”며 별점 5점 중 최하인 1점을 매겼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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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