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농기센터, 맞춤형 녹색 농업기술 보급 나서

23억6천여만원 투입… 45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0.01.14 10:3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저탄소 녹색농업 실현등을 위해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에 적극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과 시험연구사업 45개 사업 196개소에 총 23억6천580만원을 투입해 사업희망 농가로부터 오는 29일까지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촌지도시범사업 중 작물환경분야 10건에 111개소의 사업으로는 읍ㆍ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발굴ㆍ육성사업 14개소, 종자전염성 병해충 예방기술 보급 70개소, 벼농사에서 못자리를 생략하는 무논 골뿌림 점파재배단지 1개소,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3개소 등을 추진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저탄소 녹색농업 확대와 친환경 단지 기반을 확충한다.

원예기술분야 13건 46개소 사업으로는 순환식 수막시설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수막재배 시범 20개소, 외래해충(주홍날개 꽃매미) 해충방제 최소화를 위한 시설포도 외래해충방제 시범 15개소, 기후온난화 대응 새소득작목 개발 4개소, 시설채소 생산성향상을 위한 지하수 냉ㆍ온풍 시설보급 1개소 등을 추진 친환경 기술 실천에 의한 소비자 신뢰를 증진시키고 경쟁력을 제고시킨다.

인력개발분야 4건 6개소 사업에는 도라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시설지원 1개소, 고품질 조사료 다수확재배단지 2개소, 축사 환경개선 및 에너지 절감시범 1개소, 인삼 안전재배 생력기계화 시범 1개소 등 축산특작분야 11건 29개소와 농업인단체 쌀 수급 효율제고 시설지원 1개소, 영농4-H시범영농지원 2개소 등 농업인 단체 활성화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진에 힘을 쏟는다.

또한, 청원생명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청원생명 쌀밥집 운영 3개소, 농작업 건강촌 패키지 시범 1개소,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 1개소 등 생활자원분야 6건 8개소 등 총 45개 사업 1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