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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2 14:1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부소방서 보은 119안전센터(센터장 한정환) 관할 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이 연이어 진행된다.

보은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내북의용소방대(대장 유광현)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12일 속리산면의용소방대 상판지대(지대장 김두수)이·취임식이 있었으며 13일에는 속리산면의용소방대(대장 정덕근)와 속리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정숙), 보은읍의용소방대(대장 김희용) 이·취임식이 이어진다.

유광현(52)내북의소대장은 지난 1992년 의소대에 입대해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소방의날 표창(군수), 민방위 훈련표창(도지사)등을 수여했다.

김두수(58)상판지대장은 지난 1977년 상판지대에 입대해 지도부장과 방호부장을 역임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농수산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덕근(56)속리산면의소대장은 지난 1993년 속리산면의소대에 입대해 구조구급반장, 방호부장,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보은군수상, 청주동부소방서장 상을 수상했다.

김정숙(여·58)속리산면여성의소대장은 지난 1985년 속리산면 여성대에 입대해 서무반장, 홍보부장, 부대장을 역임했다.

김희용(48)보은읍의소대장은 지난 1986년 보은읍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지도부장,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보은지역 의용소방대는 군내에 14개 대 460명으로 조직돼 있고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관내 크고 작은 재난 발생시 긴급 출동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며 각종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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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