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 정부예산 7천450억 확보

지난해보다 16% 증가…지역현안사업 추진 탄력

  • 웹출고시간2010.01.12 11:3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올해 7천45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청원군은 12일, 지역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7천45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 6천400억원보다 1천5억원(16%)이 증가한 액수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예산은 국가 직접 시행사업 23건에 5천756억원, 국도비보조사업 79건 1천693억원으로 주요사업 내역을 보면 △고속철도 오송분기역 건설사업 713억원 △행정도시∼오송역 연결도로 634억원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이전사업 1천350억원 △4대강 살리기 사업 1천656억원등이다.

또 △오창산단∼청주산산 도로 확ㆍ포장공사 175억원 △오송 인체자원중앙은행 건립 99억원 △한국생명연 오창(캠퍼스) 설립 107억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오창(캠퍼스)설립 80억원△첨담의료복합단지 조성 450억원 △오송생명단지 진입로 건설 130억원 △오창 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용수공급 70억원 △옥산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용수개발 29억원 △강내ㆍ강외ㆍ옥산ㆍ오창 하수관거사업 162억원을 확보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투입된다.

특히 군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발굴 모니터링 T/F팀을 운영해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 설치사업 등 22개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 1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원군 신건식 예산담당은 "이번 성과는 서울사무소를 교두보로 전공무원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공조하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도내 최고액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2011년도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 대상사업도 이달중 조기 발굴 확정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