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30 12:1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우)는 고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운영한 농업경영대학 단고을 고추반 수료식을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우)는 고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운영한 농업경영대학 단고을 고추반 수료식을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특화작목 전문기술보급을 위해 마련된 농업경영대학은 지난 3월 30일 개강한 뒤 고추 이론과 토의,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등 총 26강좌 110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4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최윤희(59·영춘면 별방리) 씨는 교육 참석율과 학업성취도가 뛰어나 농촌진흥청장 상장을 받았다.

입학당시 수료생들은 바쁜 농사일로 인한 부담감을 안고 교육에 임했으나 수업이 거듭 될수록 하나하나 전문기술을 배워가는 재미로 교육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한편, 올해로 4년째 운영된 농업경영대학은 2006년 사과를 시작으로 2007년 수박, 2008년 마늘 등 5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전문기술을 교육해 오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