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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3 11:2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생활체육회가 가족과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겨울 가족캠프'를 연다.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가족과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겨울 가족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오는 25~27일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마련된다.

캠프는 초보자 스키강습과 중·상급자 자유스키, 아쿠아체험, 설원트레킹,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성탄절 연휴기간 동안 열릴 예정이어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단양군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dysports.or.kr) 또는 단양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활체육회는 이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가족단위 1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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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