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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기 학생 수영대회 개최

5~6일 도내 60개 팀 300여명 출전, 자유형 등 7개 종목 자웅 겨뤄

  • 웹출고시간2009.12.03 11:3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2회 충북도교육감기 학생 수영대회가 5~6일 양일간 단양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단양군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교 60개 팀 300여명의 수영선수가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 등 7개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시상은 개인과 종합부문으로 구분돼 시상되며,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대회가 열릴 단양실내수영장은 50m 규격 공인 8레인과 스쿼시장, 헬스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영연맹 관계자는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수영선수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수영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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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