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바살협, 행복사진 공모전 대상 '아름다운 동행' 선정

  • 웹출고시간2009.11.11 16:3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가 주최한 '행복사진 공모전'에서 장애인과 모범택시 운전자와의 즐거운 여행 전경을 담은 구미양씨의 '아름다운 동행'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족과 이웃 간의 정겹고 행복한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명이 13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동행'은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얼굴에 행복이 자연스레 베어 나온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구도와 예술성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금상은 장현우씨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상은 김인영씨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행복'과 최나래양의 '아빠의 감격', 유명순씨의 '대가족의 나들이'가 각각 차지했다.

또 '경주의 봄'을 비롯한 '모래성 쌓기', '저랑 갈래요·', '동심으로', '꽃보다 할머니' 등 5개 작품이 단란상에 선정됐으며 '엄마가 전하는 사랑' 등 7개 작품이 우수상에 올랐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행복사진 공모전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불어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행복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입상순위에 따라 상장과 각 3만-10만원 상당 단양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입상작은 이달 하순부터 군청 민원실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