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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향토음식점 다원 '금상' 수상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다원 '금상', 중앙기사님식당 '은상'

  • 웹출고시간2009.11.08 14:1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퓨전음식부문 금상을 수상한 단양읍 상진리에 위치한 다원 대표 원성준씨(좌측)와 일반음식부분 은상을 수상한 단양군 대강면 중앙기사님식당 김영하 대표.

지난 4일 열린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단양군 향토음식점 다원(대표 원성준·단양읍 상진리)이 퓨전음식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 위치한 중앙기사님식당(대표 김영하)은 일반음식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전통 향토음식의 표준형을 제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먹을거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개 시군에서 향토음식부문 30개팀과 향토퓨전음식부문 15개팀 등 총 4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음식경연을 벌였다.

향토음식퓨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다원의 단양마늘과 청정한우를 재료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잘 맞는 ‘데리야끼마늘떡갈비’(좌측)와 향토음식일반부문에 출품해 은상을 수상한 중앙기사님식당의 ‘마늘황태전골’

이날 향토음식퓨전부문에 참가한 다원은 단양마늘과 청정한우를 재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잘 맞는 '데리야끼마늘떡갈비'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향토음식일반부문에 출품한 중앙기사님식당의 '마늘황태전골'은 맛과 영양에 더해 전통 향토음식의 맥을 잇는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재료배합 및 향토성, 맛과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향토음식점 현판이 수여됐다.

한편, 단양군은 이들 향토음식점에 대해 향후 향토음식업소 선정 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음식점 홍보책자에 수록하는 등 전통 향토음식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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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