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제천시 의료기관인 '제천 안심 부부한의원'이 선정돼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제천시와 제천 안심 부부한의원은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수급자들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교류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로 선정된 안심 부부한의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택 의료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재택 의료센터 모집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 지원사업 27건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총 7천85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단양군의 포용적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다양한 외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이룬 결실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유치한 외부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하나로 진행된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 사업-만학도의 문학여행(너시나시)'은 장애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참여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장애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에 맞춰 노인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돌봄 정책인 '효(孝)채움'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까지 노인 돌봄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신규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편성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효(孝)채움' 사업은 골절, 수술 후 회복기 등 급성기 질환을 겪는 노인들에게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복지 용구 대여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 부부 가구 중 병원 퇴원 후 장기요양 등급 심사에서 제외된 이들로, 월 6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최대 3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기 요양시설 이용이나 요양병원 입원 등으로 인한 고비용 돌봄 부담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주시는 노인 요양팀을 '노인 통합돌봄 팀'으로 개편해 노인 요양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봄 사회화를 위해 지역 내 가족 돌봄 약화 현상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충북일보] 괴산군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4주간, 서비스 이용자 890명을 대상으로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한파,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기후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군은 겨울철 노인들이 한랭 질환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혹한기 대비 행동 요령, 한파·대설 대비 안전수칙, 저온 화상 및 동상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한용품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과 산책 등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이 노인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혹한기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예수교 장로회 청주 동산교회가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이 물품들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3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관내 교회에서 저희 동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소득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수 있도록 더 세심히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최근 겨울철 난방이 되지 않아 냉골 같은 주거환경에 방치된 중장년 1인 가구 A씨(63)를 한파 속에서 신속하게 구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성면 복지팀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얼음장 같은 집에서 홀로 투병 중이라는 이웃의 제보를 접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면은 산업용 창고를 개조한 주거지에서 전기도 끊긴 채 화롯불에 의지하며 생활 중인 A씨의 상황을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 알렸고, 희망복지팀은 즉시 당사자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A씨는 단전으로 난방은커녕 가전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뇌질환이 있어 건강까지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저소득층으로 등록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이었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는 주위 시선을 의식해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희망복지팀은 지원을 거부하는 A씨를 설득해 위기가구 신고접수가 된 당일, 인근 숙박시설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발 빠른 대처를 시행했다. 아울러 A씨의 상황을 고려해 긴급복지서비스와 맞춤형 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민간기관을 연계해 안정된 주거지를 확보하는 등 선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교육위원회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근육 손실 희소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 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소 질환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약이 개발됐지만 치료비만 46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으며, 사랑이의 사연은 사랑양의 아버지 전요셉씨가 치료비 모금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을 시작하면서 알려졌다. 유광욱 복지교육위원장은 "청주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가 희소병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청주시에서 마음껏 자신이 꿈을 펼치는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교육위원회는 청주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김창숙 부띠끄는 18일 1억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겨울철 의류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나눔을 선행한 김창숙 부띠끄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의류는 도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른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8일 음성군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조 군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라며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했다.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저소득층이 겪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세대당 20만원씩, 총 250가구에 5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1천133만6천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증평군이장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된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증평군 성금계좌(농협 313-01-14856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괴산하나어린이집,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 등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과 단체들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릴레이를 펼쳤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괴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성금 희망자는 괴산군청 주민복지과(043-830-3382)와 11개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퍼져 성금모금 온도탑이 따뜻한 열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