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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외부 지원사업 유치로 지역장애인복지증진 선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 웹출고시간2024.12.29 14:47:18
  • 최종수정2024.12.29 14:47:18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 지원사업 27건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총 7천85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단양군의 포용적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다양한 외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이룬 결실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유치한 외부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하나로 진행된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 사업-만학도의 문학여행(너시나시)'은 장애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참여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장애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성과는 단양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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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