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한건복지재단은 13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청주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2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원금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해오름마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주희망날개 △청주사회교육협의회 등 6곳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무의탁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창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게 나마 지원금을 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동절기 난방유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동절기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난방유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제천복지재단은 '긴급복지 119 지원 사업'을 통해 65세 미만 틀니·임플란트 비용, 간병비, 난방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업 신청 주체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한정해 재단이 기관의 조력자로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체육회는 10일 용산동직능단체의 릴레이 나눔 사업인 '십시일반 나눔잇기사업'의 여섯 번째 활동으로 아동들을 위한 태블릿 PC를 전달했다. 용산동체육회는 이날 취약계층 아동 4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건전한 교육여건 조성에 힘을 보탰다. 체육회 회원들은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지원 물품을 마련해 한층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용석 체육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 기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태블릿 PC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제약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모두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에 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 및 교육지도층에서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땔감(1톤 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땔감은 지장목 제거 과정에서 수집된 나무를 활용했으며,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리소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땔감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규 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등 공직사회가 솔선해 추워져가는 날씨에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교통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 중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3억 원(국비 50.5억 원, 지방비 12.5억 원)이다.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청년교통비지원시스템을 통해 교통비 바우처를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결정한다. 강성규 도 투자유치과장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고용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겨울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쉼터 정비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는 겨울 한파가 일찍 찾아오고, 온도 변화도 무척 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방한 물품을 6일 지원했다. 또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1천113개를 배부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7곳에 단열페인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설·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설 취약구조물,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눈사태 예상 지역 등 대설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기후 위기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지역에서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이 4년째 이어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맘때면 소수면에 어김없이 나타나 온정을 전하는 '우체통 기부천사'가 올해도 다녀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일 현금 200만 원이 담긴 흰 봉투를 소수면의 한 우체통에 넣고 사라졌다. 이 봉투 안에는 "면내 힘들고 어려운분들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는 메모와 함께 5만 원권 지폐 40장이 들어 있었다. 지난해보다 액수가 100만 원이 늘었다. 소수면은 기부 방식과 메모 필체 등에 미뤄 작년 온정을 보내온 사람과 같은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박설규 면장은 "해마다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돈을 전달 해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치매분과는 2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미담, 서비스 우수사례 등 감동과 보람 있는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2건의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1명 등 총 23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김미자 씨는 "코로나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종사자들을 믿고 서로 의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내용의 체험수기로 공모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치매분과장은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열심히 근무 중인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자긍심과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자율방재단이 포근한 사랑을 전하는 겨울 이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방재단은 26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9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방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노은지역의 저소득 주민 1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방재단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책임져왔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노은면 재해복구에도 앞장섰다. 또 방재 활동 외에도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권희성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후원품 중복 지급 예방 사업인 '중복키퍼'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복키퍼'란 재단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해 복지후원품의 개인별 수급 이력을 확인하고 배분 내역의 즉시 등록이 가능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복지후원품 중복 지급을 방지하며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 배분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재단은 지난 9월부터 내부 시범운영을 거쳐 사회복지시설 4개소(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시종합사회복지관)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천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참여 기관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후원품 배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충북지역 4천781가구에 연탄카드가 지급된다. 충북도는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카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337가구, 충주 757가구, 제천 1천630가구, 보은 129가구, 옥천 330가구, 영동 288가구, 증평 81가구, 진천 80가구, 괴산 289가구, 음성 333가구, 단양 527가구 등 모두 4천781가구가 연탄카드를 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47만2천 원이며 총 지원액은 22억5천여만 원이다. 연탄전용카드(한국광해광업공단 발급)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가구는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준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익없는 장기압류재산(부동산)을 정리한다. 시는 압류재산 평가액 50만 원 이하, 선순위채권 압류과다로 실제액이 현저히 낮아 공·경매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해 지난 10월까지 구청 세무과와 협력해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88건에 대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24~25일 개최할 예정이다. 심의 결과는 오는 30일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는 부동산 재산의 경우 향후 권리변동 가능성이 없는 도로·구거(인공적인 수로나 그 부지) 등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여부를 검토하고, 체납자의 다른 재산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중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징수불능분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아 체납액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