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은 오는 14일(토)부터 다음달 13일(일)까지 주말에 인천공항을 통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아시아나는 이 기간 동안 총 6개의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진 부케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길을 조성하여 가슴 설레던 결혼식의 분위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혼부부 전용카운터에서 추첨을 통한 라운지 이용 쿠폰 증정 및 무료 항공권 이벤트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모든 신혼 여행객에게 각종 혜택이 담긴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번뿐인 신혼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HAPPY HONEYMOON”이 새겨진 커플용 여권 케이스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혼 여행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신혼부부임을 밝히기만 하면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문화재청(청장 兪弘濬)과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白鍾振/現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는 4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주정습/경기도 여주 소재)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기업참여 협약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과 ‘금속활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을 각각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활동대상 문화재로 선정하여,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측에 사적지 관리용 중장비(굴삭기) 구입비 지원은 물론, 세종대왕탄신일(5.15)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축제 등을 개최함으로써 사적지 보존, 관리, 활용 역량강화에 함께 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글과컴퓨터의 경우, 일선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오피스프로그램인 ‘슬라이드 2007’을 활용하여 ‘한글 및 한글과 관련된 문화재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어 ‘기업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문화재 교육 및 활용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시킨 사례로써 기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참여사례가 ‘참여기업의 정체성(正體性)
교보문고 4월 1주 주간 베스트셀러(20070404~20070410) 종합 1 파페포포 안단테 심승현 홍익출판사 비소설 2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열린책들 소설 3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서돌 경제/경영 4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명진출판사 비소설 5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비채 소설 6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더난출판사 경제/경영 7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김영사 자연과학 8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한스미디어 경제/경영 9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조진국 해냄출판사 비소설 10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위즈덤하우스 경제/경영 11 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 웅진지식하우스 경제/경영 12 에너지 버스 존 고든 쌤앤파커스 경제/경영 13 천재가 된 제롬 에란 카츠 황금가지 경제/경영 14 해커스 뉴토익 Reading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외국어 15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이레 비소설 16 하버드 스타일 강인선 웅진 비소설 17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한국경제신문사 경제/경영 18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소설 19 상실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천연기념물이 가지고 있는 문화ㆍ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천연기념물의 체계적인 연구ㆍ조사ㆍ전시ㆍ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대전시 서구 만년동 둔산공원 동측편에 천연기념물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12일(목) 전시관 문을 연다. 2003년 4월에 착공하여 건립된 천연기념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624.7m2 규모에 1,343.2㎡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은 총 367건(동물 77건, 식물 228건, 지질ㆍ광물 52건, 천연보호구역 10건)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 국민들이 일일이 찾기란 어려워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여 왔다. 따라서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전시관은 전시물, 영상, 사진,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해설로 우리나라 전체 천연기념물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된 천연기념물 전문 전시관이다. 천연기념물 전시관은 우리 마을 천연기념물코너를 비롯하여 숲 속 천연기념물, 습지와 바닷가 천연기념물, 지질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에 들어서
금번 인터넷사진관 OP (대표 송준석)에서 런칭한 초소형 미니앨범 쇼북(SHOW BOOK)처럼, 휴대폰의 발전 속도에 맞춰 점점 진화하는 액세서리들이 있다. 쇼북은 휴대폰, 열쇠, MP3플레이어의 고리에 달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앨범으로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면서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압축 방식의 앨범도 휴대폰 등의 고리형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는 발상으로 국내에 특허 등록 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쇼북은 초소형 미니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앨범과 같은 가죽 소재의 커버에 분리 되지 않은 페이지 이음새, 옆면 길딩 컬러 등을 적용하여 고급화 하였다. 또, 도트 버튼과 앨범 모서리의 섬세한 재봉 처리로 깔끔한 마감을 자랑하며, 액세서리 역할에 맞게 귀엽고 발랄한 핑크, 메탈그린, 메탈블루 등을 커버 컬러로 채택 하였다. OP의 김정길 과장은 “항상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 등의 소지품에 간편하게 달고 다닐 수 있는 액세서리이면서, 주변 분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어서 자랑 거리이고, 좋은 얘기 거리가 될 수 있다”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는 관심 속에서도 연인사이나 아기의 엄마 아빠들에게 특히 더 인기”라고 말했다. 주문 방식은 OP사이트(http:/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미터까지 크게 성장한다.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작은 코이가 될 수도 있고, 대어(大魚)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리더의 꿈이란 코이라는 물고기가 처한 환경과도 같다. 더 큰 꿈을 꾸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 우리의 꿈에 크기는 누구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성공하는 삶은 항상 커다란 꿈과 함께 시작되며 꿈이라는 밑천은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없으며, 계속 도전하도록 열정을 분출하는 무한의 에너지는 바로 파워스피치를 통해 가능하다. 유능한 파워스피치 원하면 정보공유는 마땅하다. 비록 사해와 갈릴리 호수의 문제처럼, 정보도 공유되지 않고 한 곳에만 있는 경우에는 페기 처분할 수밖에 없는 정보가 된다. 누가 자신의 정보를 보고 평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가진 정보와 자기가 가진 정보를 비교해 봐서 유익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정보만 중요히 간직
충남대학교(총장 양현수)가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김시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관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4월 12일(목) 오전 11시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양현수 총장과 김시환 청양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충남대가 청양군과 체결한 이번 협정에는 ▲청양군 지역농산물 및 특산품 우선 구매 ▲청양출신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학생 유치 ▲청양군청 각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술행사 지원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등의 교육 지원 ▲소외계층 의료봉사 지원 ▲충남대학교 일두일미운동 홍보 및 동참 ▲청양군 특산물 구기자, 고추 등의 연구사업 참여 ▲충남대학교 동물사육장 신축에 따른 행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현수 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과 지역사회 경제 및 문화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관-학 협력에 있어 모범의 사례가 되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서천군, 홍성군, 금산군 등에 이어 청양군과 학-관 협약을 맺음으로써 대학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Ⅰ. 해외경제동향 1. 주요국 경제 □ 미국경제 : 완만한 성장세 2월중 산업생산이 증가로 반전되고 실업률도 소폭 하락하였으나 비방위자본재 수주는 2개월 연속 감소 주택경기는 기존주택판매와 주택착공호수가 증가한 반면 신축주택판매는 전월에 이어 감소 근원PCE 물가 등 물가지표들은 오름세가 확대 □ 중국경제 : 고성장 지속 1~2월중 수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고 소비 및 생산도 호조세 □ 일본경제 : 회복기조 유지 2월중 수출이 설 연휴에 따른 對아시아 수출 감소 등으로 부진하였으나 소비지출이 증가하고 광공업생산은 감소폭이 축소 □ 유로지역 경제 : 견조한 성장세 수출 호조와 양호한 고용사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2월중 소매판매도 증가로 전환 2. 국제금융시장 □ 주요국 주가 : 3월 중반 이후 회복세 미국 주가는 3월 중순 이후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 및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상승 유로지역 주가는 대형 M&A 추진 소식 등으로, 일본 주가도 수출기업의 실적둔화 우려 완화 등으로 3월 중순 이후 반등 □ 미 국채금리(10년 만기 국채수익률) : 3월 이후 상승 글로벌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봄이 깊어가고 행락인파가 늘어나는 요즘 반드시 피해야 할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졸음운전이다.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에는 참기 힘든 졸음이 찾아오는데, 고속도로와 같은 장거리 운행 때 특히 심하다. 이러한 졸음운전은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100km 이상으로 달리다 깜빡 졸면 자동차는 순식간에 100m 이상을 질주하는데, 이 때의 자동차는 그야말로 달리는 폭탄이 된다. 운전자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의지만으로는 좀처럼 극복하기 어려운 졸음운전을 효과적으로 쫓아내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특허기술이 꾸준히 출원(최근 10년간 228건)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출원되는 졸음운전방지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면, 운전자의 졸음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발생시키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음향경고형이 있는가 하면, 머리받침대나 시트를 진동시켜 운전자의 머리나 허리를 자극하는 스킨쉽형도 있고, 창유리를 강제로 내려 찬바람이 차내로 들어오게 하여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강제환기형도 있다. 졸음운전에 의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는 순간 운전자에게 경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비상등을 점멸하면서 차량을 서행시킨 후 정차시키
미국의 의약산업이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가장 큰 혜택을 누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적인 미국 다국적 제약사들의 대한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KOTRA(사장 : 홍기화)는 최근 조사에서 Fortune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제약회사인 A사와 B사가 한국에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미국 내 5위 제네릭(복제약) 제조회사인 C사도 연내 한국에 공동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다국적 제약사들은 한국 내 임상시험 관련 인프라와 인력이 국제적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를 함에 따라 임상시험을 담당할 연구센터 설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임상시험 연구소가 설립되면 미래 신약개발의 핵심적인 기술 도입이 수월해져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사는 3천만 불을 투입해 한국 내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이달 중 고위급 인사를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B사는 지난달 말, 전담 이사가 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 중 다수 경영진을 한국에 파견해 R&D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인 D사 등 다수 다국적 제약사들이 KOTRA 뉴욕무역관으로 최근 한국 임상시험 관련 시설
오는 13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 삼성사회봉사단이 기존 자원봉사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자원봉사센터 발족이후 지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밀착형활동이 강화됐다"며 "올해는 문화를 접목시킨 메세나 활동과 예술봉사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령 기업들이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에 나설때 의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방식이다. 또 무용이나 합창, 오케스트라 등 예술봉사단의 경우 예술 전문가들이 소외계층 아동의 강사로 직접 나서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 사장은 "사회봉사는 평가가 좋다고 하고, 나쁘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삼성과 같은 글로벌기업의 경우 `안하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현재 105개의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담조직을 구축, 48명에 달하는 사회복지사는 물론 거의 모든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삼성그룹 임직원의 97%가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봉사시간만해도 236만시간에
‘분양가를 제외한 옵션만 평당 120만∼150만원’동일하이빌이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서 분양하는 쌍용 동일하이빌이 기본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옵션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 비난이 일고 있다. 동일하이빌은 지난달부터 천안시에 880만원대에 분양가 승인을 요청했었으나 번번히 거절당하자 시가 제시한 분양가 가이드라인인 평당 750만원으로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그러나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옵션비용을 최대 평당 150만원까지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본분양가(평당 750만원)에 옵션비용(평당 120만∼150만원)을 추가하면 사실상 분양가는 시의 가이드라인을 훌쩍 넘는 9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쌍용 동일하이빌에 따르면 가스오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비데, 붙박이장과 바닥온돌마루 등을 모두 옵션으로 선택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분양가 책정에 대해 “아직 분양승인이 안난 상황이지만 기본 분양가는 750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옵션까지 합치면 평당 850만원∼900만원정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텐커뮤니티 양지영 팀장은 “주방기구 대다수를 옵션으로 선택하게 만든 것은 기본분양가를 낮춘 대신 수익을 옵션으로 보상받으려는 의도로 보인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