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 창립 첫돌을 맞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 생산업체 (주)다쓰테크(대표 금만희)가 새해 희망가를 부르며 세계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다쓰테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체에너지, 다시말해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인버터(PCS) 관련 업체다. 이 회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태양광 인버터의 기술력이 부족해 국내 시장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다쓰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에너지 기준효율인 96%를 넘어서는 다쓰테크의 기술력은 이미 일본과 독일 등 대체에너지 관심국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다쓰테크의 이같은 기술력은 막대한 자본과 투자, 우수한 인력이 뒷받침 돼야하기 때문에 신생기업이 추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주위의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회사 법인 전환 이전부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출에 초점을 맞추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가 이같은 일을 가능케 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태양광 인버터 사업의 후발주자로 진출하면서도 업계 3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쓰테크는 특허등록
▣ 1년 후 집값 전망 ▣ 대선 후보 지지도 ▣ 1년 후 우리나라 경제 전망▣ 국정 운영 지지도 ▣ 4년 연임 개헌에 대한 입장 ▣ 개헌 추진 시기에 대한 입장▣ 범여권 통합신당 지지 정도 ▣ 열린 우리당 국회의원 탈당 평가 ▣ 대선 투표 의향▣ 대통령에게 필요한 능력 ▣ 정당 지지도 ▣ 올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입장▣ 한나라당 평가 ▣ 한미 FTA에 대한 입장
▣ 대선후보 지지도 ▣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능력 ▣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정당지지도 ▣ 범여권 통합신당 지지 정도 ▣ 한나라당 평가▣ 열린우리당 의원 탈당 ▣ 대선 투표 의향 ▣ 4년 연임 개헌에 대한 입장▣ 개헌 추진시기 ▣ 한미 FTA에 대한 입장 ▣ 올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입장▣ 1년 후 집값 전망 ▣ 1년 후 우리나라 경제 전망 ▣시도지사 평가
정부가 교복가격 논란을 잠재우고 일선학교의 공동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들의 교복을 5월에 착용토록 지도하고 있으나 충북도내 학교는 이를 외면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복 공동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교복 5월 착용과 공동구매 등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일선학교들은 도교육청의 이 같은 공문은 전혀 고려치 않고 오는 3월 입학식때 신입생 모두에게 교복을 착용토록 할 것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거나 학생들에게 통보했다. 교복 착용시기를 5월로 정한 것은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와 학기초에 각종 교육경비가 많이 들어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선학교에서 교복을 3월 입학시기에 맞춰 착용하면 고가의 교복을 구입해야하는 부담 등으로 인해 학교별로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중고교에서는 도교육청이 학교별로 교복착용시기를 조정토록 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일선학교에서는 ‘귀찮다’ ‘번거롭다’ ‘내가 교복값을 부담하는것이 아닌데 뭘..’ 등의 이유를 들어 충북도내에서 5월 교복착용 학교는 한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학부모 김모(38)씨는 “학교
역사를 바꾼 절세 미인으로 알려진 클레오파트라와 그의 연인 안토니우스는 소문 만큼 아름다운 선남선녀가 아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셰익스피어의 연극작품 등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의 미모가 안토니우스에 끼친 영향은 완전히 매혹적인 것이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2천년 전 로마 시대 은화 동전을 연구한 결과 클레오파트라는 좁은 이마에 뾰족한 턱, 얇은 입술, 날카로운 코를 가진 미인형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었으며, 안토니우스 역시 툭 튀어나온 눈에 비뚤어진 코, 굵은 목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원전 32년에 제작된 이 동전은 한 은행 금고에서 발견됐으며, 동전이나 화폐는 그 시대 지배자의 얼굴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시물이기 때문에 역사학자들은 이 동전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린제이 앨러슨-존스 영국 뉴캐슬대학 박물관장은 "로마 작가들은 클레오파트라가 매우 지적이며 카리스마와 매혹적 목소리의 소유자로 묘사했으나 미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남자를 유혹하는 요부로서 클레오파트라의 이미지는 후대에 형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과거 영화에
대학 졸업식장에 참석하는 졸업생이 극히 적이 졸업식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원대와 주성대학이 졸업식을 가졌으나 식장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전체 졸업생중 10%도 안되는 등 대학졸업식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되다보니 대학마다 졸업생 모시기를 위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충북대의 경우 졸업식을 단과대별로 일시와 시간도 각각 다르게 실시하면서 졸업생들의 참석을 유도하고 있으나 참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청주교대도 14일 대학졸업식을 앞두고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축제같은 졸업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학은 졸업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길놀이, 영상으로 보는 축하메시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총장과 지도교수가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키로 하고 졸업생을 모시고 있다. 이처럼 대학들이 졸업식을 앞두고 갖가지 묘안을 짜내 졸업생을 모시고 있으나 학생들의 참여는 매년 감소하는 데다 졸업생들이 식장보다는 교내에서 사진촬영 등을 하느라 더 바빠 식장에는 아예 들어서지도 않고 있다. 특히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업을 한 학생들은 그나마 졸업식장에 참석을 하고 있으나 취업을 하지 못한 졸업생들은 아예 학교
영국 왕실법에 따라 왕세자비(Princess) 대신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으로 불리고 있는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거볼스)가 자궁 절제 수술을 받는다고, 크라렌스 하우스의 확인을 거쳐 일간신문 더 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60세인 카밀라는 수술 후 약 6주간의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정도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밀라의 대변인은 “공작 부인은, 다음 달의 초에 예정된 수술을 받게 되어 있는데, 수술전에 예정되어 있던 공식일정은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찰스 왕세자의 중요한 해외 방문에도 동행 할 예정이며 카밀라가 암에 걸린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노컷뉴스
중국인들이 차량 번호판 경매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인들은 차량 번호판의 숫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신화통신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지린성(吉林)에서 이날 거행된 차량 번호판 경매에서 ‘BE9999’가 가장 비싼 21만9천위안(2천628만원)에 팔렸다. 이 번호판의 9는 중국어 발음이 ‘지우(九)’로 영속성을 뜻하는 ‘지우(久)’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좋아한다. 이밖에 ‘BE7777’ ‘BE8888’ ‘BA0777’ ‘BA0999’도 인기를 끈 번호판이다. 중국어로 `바’로 발음되는 8은 `파차이(發財 돈을 벌다)’의 `파(發)’와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치(七)’로 발음되는 7은 일어선다는 의미의 ‘치(起)’와 발음이 유사해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다. 경매로 팔린 차량 번호판은 15년간만 사용할 수 있다. / 상하이=연합뉴스
13일 밤 12시10분께 충주시 가금면 하천가에서 안모(6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안씨가 밤늦게 귀가하다 하천가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전 11시께 충남 보령시 웅천사격장 상공에서 훈련중이던 KF-16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사고기는 웅천사격장 주변에 있는 서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조종사인 우모 대위는 추락 직전 해상으로 비상탈출, 긴급 구조에 나선 공군 헬기와 해군 고속정 등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충주기지를 이륙해 웅천사격장 상공과 서해안 일대에서 공대지(空對地) 사격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공군은 우 대위가 비상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지역 주변에 HH-60, HH47 등 헬기 2대를, 해군은 고속정 5척을 각각 급파해 우 대위에 대한 생존 확인과 구조 작업, 전투기 잔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KF-16 전투기는 1994년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일환으로 12대를 미국으로부터 직도입한 데 이어 2차 조립생산, 3차 면허생산 등을 거쳐 2000년 도입을 완료한 기종이다. 현재 우리 공군은 130여 대의 KF-16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다. KF-16은 13.1t의 단발엔진을 장착한 `블럭 52형‘으로 7.3t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는 공군의 주력기다. 주요 무장으로는 암람, 스패로우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이 핵폐기를 위한 초기단계 이행조치로 60일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허용과 `불능화조치‘(disabling)를 수용할 경우 연간 최대 중유 100만t으로 환산되는 에너지와 인도적 지원을 북한에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또 이번 합의 이후 6자회담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하며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은 이번 5차 3단계 회담 직후 구성되는 워킹그룹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관계 정상화 워킹그룹‘에서는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와 적성국교역법 관련 논의를 해나가는 내용을 명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통한 현지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 나머지 5개국은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마라톤 협상을 벌여 쟁점인 초기이행조치 및 상응조치와 관련, 이런 내용에 합의하고 13일 본국 훈령이 오면 합의내용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중유 100만t에 달하는 대북 지원은 중유 50만t과 전력 등 에너지, 그리고 인도적 지원에 해당하는 식량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워킹그룹에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측의 수도권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방침은 확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이규택(경기 이천,여주)의원이 하이닉스 공장을 불허하는 이유를 묻자 답변자로 나선 한명숙 국무총리는 “반도체 구리 공장에서는 구리를 포함한 100여가지 불순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하이닉스 공장증설을 허용하면 주변에 여타공장들이 구리 불순물이 나온다”며 수도권 상수권역의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이날 삭발한 채 결연한 의지를 보인 이 의원과 경기도 지역의원들은 “한 총리는 즉각 반도체 구리공정에서 배출되는 100여가지 불순물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총리의 지시를 받는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령에서 금지하는 특정유해물질 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지역 A국회의원은 “하이닉스 공장 증설이 청주로 유리하게 전개되는 만큼 지역에서 하이닉스 공장부지 해결 및 하이닉스 측과 폭넓은 대화채널을 유지해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연될수록 정부가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