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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4 01:0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인들이 차량 번호판 경매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인들은 차량 번호판의 숫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신화통신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지린성(吉林)에서 이날 거행된 차량 번호판 경매에서 ‘BE9999’가 가장 비싼 21만9천위안(2천628만원)에 팔렸다.

이 번호판의 9는 중국어 발음이 ‘지우(九)’로 영속성을 뜻하는 ‘지우(久)’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좋아한다.

이밖에 ‘BE7777’ ‘BE8888’ ‘BA0777’ ‘BA0999’도 인기를 끈 번호판이다.

중국어로 `바’로 발음되는 8은 `파차이(發財 돈을 벌다)’의 `파(發)’와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치(七)’로 발음되는 7은 일어선다는 의미의 ‘치(起)’와 발음이 유사해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다. 경매로 팔린 차량 번호판은 15년간만 사용할 수 있다.

/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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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