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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수도권에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 의지 표명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대정부질문서 밝혀

  • 웹출고시간2007.02.13 08:5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 측의 수도권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방침은 확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이규택(경기 이천,여주)의원이 하이닉스 공장을 불허하는 이유를 묻자 답변자로 나선 한명숙 국무총리는 “반도체 구리 공장에서는 구리를 포함한 100여가지 불순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하이닉스 공장증설을 허용하면 주변에 여타공장들이 구리 불순물이 나온다”며 수도권 상수권역의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이날 삭발한 채 결연한 의지를 보인 이 의원과 경기도 지역의원들은 “한 총리는 즉각 반도체 구리공정에서 배출되는 100여가지 불순물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총리의 지시를 받는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령에서 금지하는 특정유해물질 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지역 A국회의원은 “하이닉스 공장 증설이 청주로 유리하게 전개되는 만큼 지역에서 하이닉스 공장부지 해결 및 하이닉스 측과 폭넓은 대화채널을 유지해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연될수록 정부가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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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