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의 떡 카페 '미담'은 지난 4월부터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제천시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진영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아이들의 하루에 소소한 행복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고분순 시설장은 ""정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베풂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지역 내 13개 리(천동리 외 12개 마을)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전단을 부착하고 주민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등 발로 뛰는 복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문이나 현관문에 안내 전단을 부착하는 등 촘촘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사업으로 선정 받아 시가지와 농촌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올해 총 4회에 걸쳐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초록우산 사무실에서 정윤민 산청꿀갈비 대표를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정 대표는 매월 30만 원씩 연간 36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충북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아이리더 사업에 사용된다. 정 대표는 "예체능(야구)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재)청주복지재단은 23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2회차 지역사회조직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내 사회복지 종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웅 관장(호숫가마을 도서관)이 '지역사회조직 사례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조직화 경험 공유 △지역조직화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지역조직화 선행사례 탐색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지역사회조직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사회복지 기관평가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조직화 전문교육을 신설했다. 향후 △보고서 작성 노하우 △사회복지 홍보방법 △ 사회복지 자원개발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21일 김상욱 ㈜바오밥케어 대표를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김 대표는 매월 30만 원씩 연간 36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충북도내 저소득층 아동 3명에게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바오밥매트 물품을 KBS 동행에 출연한 사례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유년 시절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고 자랐다"며 "이제는 충북의 키다리아저씨가 돼 미래의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오밥케어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매트 시공 전문 기업으로 깊은 뿌리와 넓은 가지를 가진 바오밥 나무처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 연결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이웃 연결단'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에도 나선다. 또한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자, 조력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거쳐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4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했다. 첫날은 금융사기 인식을 제고하고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충북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둘째 날에는 충북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포함한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의 소양 및 전문성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배기환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했다. 시·군 간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배차가 이뤄지도록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 결과 이용 수요가 증가했는데도 대기 시간이 대폭 줄면서 빠른 승차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용객 관련 지표가 모두 좋아진 것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교통약자콜택시의 배차 요청에서 승차 완료까지 대기 시간은 19.3분이었다. 전국 9개 도(道) 중 가장 빨랐다.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하면 울산(14.1분)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이용 대상자는 2만8천462명으로 그해 5월(1만9천742명)보다 45% 증가했다. 이용 건수는 51만3천665건으로 통합 운영 이전(46만603건)보다 11.5% 늘었다. 도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원과 차량을 늘리고 배차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운전원 등 종사자 교육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대전·세종에서도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두진백로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14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문경 동장은 "소중한 성금은 영남지역의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주식회사 엔이티가 14일 청주 지역 장애인 세대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청주시에 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 이태희 주식회사엔이티회장,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엔이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500만원 상당 롤화장지와 장애인 복지사업 운영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장애인단체를 통해 장애인 276세대에 롤화장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단체에 물품을 후원해왔다. 또한 청주시장애인단체 육성·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 충족과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단양읍 협의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 플러그인 사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 확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매포읍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과 더불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가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2일 정현순 하림충북유통㈜ 대표를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정 대표는 매월 30만 원씩 연간 36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충북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아이리더 사업에 사용된다. 정기 후원금과 더불어 정 대표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한 긴급구호금 300만 원도 일시 후원했다. 그는 "학업(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회장 이재진)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