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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 웹출고시간2025.04.10 13:23:45
  • 최종수정2025.04.10 1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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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Ditto(나도) 나눔 문화확산, "함께해요" 복지사각지대 zero 구호 외침 및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 충족과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단양읍 협의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 플러그인 사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 확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매포읍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과 더불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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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