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일 충북도의원 선거구 3곳과 보은군의원 가 선거구 후보, 도의원과 시·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의원 청주13 선거구는 김영덕 20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민생실천위원회 자영업공동본부장을, 청주14선거구는 임동현 도의원을, 충주1 선거구는 서동학 도의원을 각각 추천했다.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도당 상무위원을 선거인단으로 한 투표를 통해 순번을 정하게 된다. 투표는 오는 5일 정견 발표 후 진행된다.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거는 권정희 전 충주시 부의장,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 안치영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보은군의원 가 선거구 후보로 김도화(가번) 보은군의원과 양화용(나번) 전 보은군의회 의정자문위원을 각각 추천했다. 또한 △제천 한명숙 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단양 유영희 군립 우리어린이집 원장 △보은 정은숙 전 보은군 연락소장 △옥천 김홍자 전 옥천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영동 최순자 충북도당 여성복지특별위원장 △괴산 조보현 전 괴산군여
[충북일보] 6·1지방선거에서 맞붙을 여야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한범덕 지우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는 한범덕 시장의 주요 사업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고, 한 시장과 같은 당적의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도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는 2일 우암산 둘레길을 놓고 "불통으로 추진됐다"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한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삼일공원~우암산 생태터널 하부 방향 3.8㎞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변경하고, 남은 차로를 보행 공간으로 만드는 게 주 내용으로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하지만 사업은 주민 반발에 부딪혔다. 최근 사업 예정지 주민들은 "둘레길은 찬성하지만, 양방향에서 일방통행 사업은 절대 반대한다"며 한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현재의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추진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시민들이 잘 이용하던 2차선 도로를 1차선으로 줄이면 주변 상권과 주택, 사찰과 체육시설 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2일 "제가 꿈꿔온 모두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로 돕고 사는 세상, 높고 낮은 구분 없이 존엄한 가치를 키워가는 세상,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금관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석위호(射石爲虎)를 언급하며 "바위를 뚫은 화살 같은 기세로 (선거까지) 남은 30일간 진력을 다하겠다", "아기들 웃음소리 가득한 충북, 청년이 떠나지 않고 힘차게 일하는 충북, 농촌과 도시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과 변재일(청주 청원)·도종환(청주 흥덕)·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 김용래 동남4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명계(系) 좌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홍영표·이학영·고민정·김종민·우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2일 철도와 국도, 지방도 연결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중부권 최고의 교통 허브도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중부내륙선 지선 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또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38호선 도로개설(감곡IC∼진암교차로)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용산리∼서충주IC) 조기 추진 △지역성장 거점조성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농어촌 버스노선 전면개편 △선진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대소, 음성, 금왕, 맹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수도권 내륙선 확정으로 사업비가 절감돼 경제성이 높아진 만큼 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또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과 연계해 음성군을 철도·국도·지방도 유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청주시의원 '아 선거구' 후보로 이우균(가번) 청주시의원과 남연심(나번) 전 청주시의원을 각각 선정·발표했다. 음성군의원 '가 선거구' 후보로 박흥식(가번) 중부3군 청년위원장과 안해성(나번) 전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정했다. 국민의힘 시·군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은 100% 책임당원 투표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후보 선정을 끝으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 후보 선출을 모두 완료했다. 후보 공천은 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 교육특구 시범지구 지정'과 '시비 유학제도 신설' 및 조치원역 KTX 열차 정차 등 7개의 교육 경제 및 복지분야에 대한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최후보는 "다양성이 중시되고 있는 빠른 시대변화 속에서 정부 주도의 공교육만이 최고라는 보장이 없다"며 "기존의 공교육과 수요자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공존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을 교육특구 시범지구로 지정해 학생선발이나 교과과정의 개편 등 학교 운영에 관한 규제 완화 및 재정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세종을 사실상의 교육특례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세종은 사실상의 행정수도이면서도 관내 고속철도역이 없어 오송역을 이용하고 있지만, 불편이 크다"며 "현재 KTX가 하루 8회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는 조치원역에 KTX 열차를 정차시켜 조치원역의 기능을 세종 관문역으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시의원선거 공천자(비례대표 포함) 20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20명의 공천 확정자가운데 여성 후보는 5명이다. 최연소 공천자는 1990년생인 제6선거구 문찬우 후보이며, 최고령 공천자는 1955년생인 제9선거구 정명선 후보다. 공천자는 다음과 같다. △비례대표 1순위 이소희 △비례대표 2순위 홍나영 △제1선거구 김충식 △제2선거구 김광운 △제3선거구 김동빈 △제4선거구 윤지성 △제5선거구 김학서 △제6선거구 문찬우 △제7선거구 최원석 △제8선거구 김영래 △제9선거구 정명선 △제10선거구 손웅 △제11선거구 김수진 △제12선거구 황준식 △제13선거구 조유미 △제14선거구 송동섭 △제15선거구 권영근 △제16선거구 하헌휘 △제17선거구 김양곤 △제18선거구 조용규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3∼4일 충주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맹정섭(61)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우건도(72) 전 충주시장이다. 두 사람은 국민참여방식(권리당원선거인단 50%·안심번호선거인단 50%)으로 경선하게 된다. 결과는 5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29일 가진 투표에서 우건도 예비후보가 36.68%로 1위, 맹정섭 예비후보가 28.64%를 차지했다. 하지만 4명이 함께한 경선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 2위 결선투표가 열리게 됐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 갈 동반자 사업의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현안업무회의에서 "IT 소재 기반 건실한 우수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동충주산업단지의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최근 선정된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함께 신산업도시 충주를 완성해 갈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신규 사업 위주로 적극적으로 설명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확보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편의시설, 축제·행사, 관광 명소 등 현장을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확인해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미래비전을 향한 중요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시민, 사업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해제가 지역사회 안정을 넘어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게 시민들과 뜻을 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예비후보는 2일 '농업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1호 공약인 '기업유치 세수 농업인 환원' 발표 후 추가 농업관련 공약이다. 송 예비후보는 "농민의 행복증대를 위해 타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의 정도가 낮은 농업·농촌을 전국 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농업의 소득증대, 농민의 복지향상,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0년 발표한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전국 군 단위 7위로 오는 2026년까지 3위로 진입시키겠다"며 "매년 5%씩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오는 2026년엔 농가당 GRDP 6천500만 원을 달성해 농업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업예산 확대 △진천 생산 쌀 CJ 전량매수 추진 △스마트 농법 및 지역특산물 생산 △후계 농업인 육성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투자의 기본이 되는 농업예산의 확대를 위해 농업예산은 산업생산액 비율상의 농림어업비율보다 4배 이상 확보를 추진하고 이와 별도로 기업유치 지방세입의 일정 부분을 농업예산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쌀 전업농의 소득증대와 판로의 안정적 확보를
[충북일보] 이태영(무소속)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2일 농업·농촌 발전전략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농업 생산 인력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작업 일자리와 작업 참여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해 단기 농업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농 교류 그룹 인력을 확보하고, 귀촌 체험 인력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농촌인력 인건비 상승 부담 지원책을 도입해 군수 직속의 민간 시장과 공공의 상생 관제탑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건비 대비 소득과 인력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민간·공공·농민협의체 구성도 생각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보은의 시장경제가 살아나야 농업·농촌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보은읍 시장을 주말 관광형 시장으로 바꿔 자역 경제도 살리고, 농업·농촌경제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근로자와 기업인 모두 상생하는 사회 조성을 다짐하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근로자와 기업인 모두가 상생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문화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노사 화합 증진, 근로자 고용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와 기업인을 격려하는 '영동군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근로자와 소통을 통해 중소상공인, 산업인력 전 분야 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코로나19 일상 전환 대책기구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