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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미래비전 중요사업 추진" 매진

2023 정부예산 확보 위한 국회의원실과 공조 당부

  • 웹출고시간2022.05.02 14:42:35
  • 최종수정2022.05.02 14:42:35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 갈 동반자 사업의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현안업무회의에서 "IT 소재 기반 건실한 우수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동충주산업단지의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최근 선정된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함께 신산업도시 충주를 완성해 갈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신규 사업 위주로 적극적으로 설명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확보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편의시설, 축제·행사, 관광 명소 등 현장을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확인해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미래비전을 향한 중요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시민, 사업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해제가 지역사회 안정을 넘어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게 시민들과 뜻을 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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