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충북일보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으로 2003년 출범해 지난 20년간 '정론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충북도민과 끊임없이 호흡해왔습니다. 지역대표 일간지로서 '미호강 시대'와 같은 굵직한 지역발전 어젠다를 제시하고,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등 지역발전을 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역언론의 윤리적 환경조성과 지역부흥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언론·지방시대 빌드 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북을 대표하는 일간지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충북일보 창간 20주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 대표 일간지라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애써주신 충북일보 대표이사 연경환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지역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누구보다 발 빠르게 지역 소식을 전해 온 그동안의 발걸음처럼, 앞으로도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자치분권 완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충북을 넘어 국내 최고 일간지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힘차게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충북일보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지키고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정론직필의 길로 매진해 오신 충북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20년을 한결같이 함께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지금 글로벌 패권 경쟁과 팬데믹에 따른 산업위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대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이어지는 복합적 경제위기 등으로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공기(公器)이자 오피니언리더로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해로 창간 20년을 맞는 충북일보가 청년의 패기와 미래에 대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비전을 선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언론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연경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론직필', 충북일보는 2003년 2월 21일 창간된 이래로 사훈을 그대로 실천해 온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입니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염원을 담아 창간한 충북일보는 그동안 지역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언론으로서 지역 곳곳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아끼지 않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저 역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충북바이오헬스산업단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등은 충북일보의 지속적인 보도와 여론 조성에 힘입은 덕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일보가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입은 것은 이러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충북일보가 충북지역 대표 일간지로서 도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충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곧은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오신 연경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 아침을 깨우는 신문, 충북일보는 지역대표 일간지의 사명감으로 충북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도민의 생활과 늘 함께한 지역 언론이자 충북의 미래를 명확히 바라보고 선도하는 비전 언론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시대적 소명이 날로 커가는 상황에서 충북일보가 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더 큰 길을 제시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충북일보의 지면을 매일매일 기대하며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가 주말에 충북을 방문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당 대표는 덕장을 뽑아야 한다"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청주 서원구 당원간담회에서 "모든 걸 끌어 안고, 당을 안정시키며 품어 갈 수 있는 당 대표가 선출돼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한 사령탑이었고 다 이겼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야당에 승리하려면 이기는 사람을 당 대표로 뽑아야 한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흥덕구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당을 대표하겠다는 사람이 당과 반대되는 가치를 지향한다면 당 대표 자격이 없는 것 아니냐"며 "안철수 후보에 대한 정체성 검증은 팩트체크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후보 측이 김 후보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뒤 선관위 공개 경고를 받은 것에 대해 "불만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다"면서 "흑색선전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부풀리거나, 허무맹랑한 얘기를 전제로 의문을 던지는 책임 회피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4월 5일 치러질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의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20일 오후 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천 면접에서 정체성, 의정활동능력, 도덕성, 당선 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도당 검증위원회에 신청하지 않은 후보자를 대상으로는 범죄 경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보궐선거는 지난 1일 숨진 고 한병수 의원의 궐석에 따라 치러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17일 충주를 찾아 "일 잘하는 대표, 야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주시 문화동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당대표에게 4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는 (야당과) 잘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하고, 민생 현안을 잘 챙겨야 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좋아야 하고, 특히 당의 단합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이런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유권무죄, 유권무죄"라고 지적한 뒤 "비리 의혹 공룡 이재명과 제대로 싸우고 또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저 김기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4가지 조건을 실천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며 당원들의 표심을 호소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수소경제포럼'이 16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청정수소경제로의 전환 , 수소전문기업 지원·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논의했다.'글로벌 수소경제 선진국 도약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했다.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은 토론회에서 '글로벌 에너지 동향 및 수소경제 현황'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박상욱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영두 SK E&S 부사장, 손병수 포스코홀딩스 상무, 박철모 한국가스공사 처장, 유병용 한국조선해양 상무, 최서호 현대자동차 상무, 손순근 효성중공업 상무가 참여했다 .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지난 2020년 7월 출범했으며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수소사업법 제정, 수소경제로 나가기 위한 제도적 보완과 수소 분야 외교 확대 등의 정책·입법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 이종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충북일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10개를 병합심사해 국가보훈부·재외동포청 2개 조항만 반영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여야가 합의한 만큼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법이 개정되면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지원 등 보훈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행정 각부 가운데 국가보훈부 순위는 9번째이다.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면 조직의 장은 장관으로 승격된다. 법안에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해당 업무를 맡아온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청이 신설 시 폐지된다. 장제원 행안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늦었지만 국가보훈부 격상 문제, 재외동포청 신설 문제가 여야 합의로 오늘 통과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사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에게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내용을 숙지했는가"라고 물은 뒤 "(유상조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의) 검토 의견을 보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발전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돼 있으나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대청호와 충주호에 대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고 도민들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장관 직무대행이 관심을 갖고 정부·여당하고 당정 협의를 거쳐서 문제가 있다면 수정 보완을 하더라도 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 직무대행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안 취지 맞게 검토하고 관계부처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은 15일 감사원이 진행 중인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와 관련 "통계는 국가 정책의 근간"이라며 "감사원의 면밀한 감사를 통해 개정을 지시한 자와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2018년 말 문재인 대통령은 일명 '강신욱 보고서'를 근거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발언을 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을 설계한 홍장표 전 경제수석이 통계청에 통계기초자료를 요청했고 자료는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실장 신분이던 강신욱 전 통계청장에게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후 실직자 등을 제거해 수치가 개선된 '강신욱 보고서'가 완성됐다"며 "비공개자료 제공에 관해서는 심의회를 거쳐야 하지만 이 절차는 생략됐으며 통계법 위반 논란에 통계청은 '정책적 긴급성 등 사유가 있을 때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의원실이 자료를 입수·분석한 결과 해당 조항은 당시 황수경 통계청장이 UN 통계위원회로 국외 출장 (2018년 3월 4~12일)을 간 사이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