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사)산행환경문화원(이사장 김웅식)이 3일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레이크파크둘레길 시찰 행사를 진행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도민 20명이 시찰단원으로 참여해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활용한 특색 있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자연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찰단은 이날 옥화구곡 관광길을 걸으며 새봄을 맞는 자연을 만끽했다. 동시에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안에 대한 탐구도 함께 했다. 다시 말해 자연 친화적 관광 확대 방안 등을 찾는데 주력했다. 옥화구곡 관광길은 옥화구곡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총연장 14.8km로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걷기 좋은 청주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다. 1구간은 ‘어진 바람길’로 5.6km다. 2구간은 ‘꽃 바람길’로 5.2km다. 3구간은 ‘신선 바람길’로 4km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충북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찰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행환경문화원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천한 12개 레이크파크둘레길과 12개 마운틴파크탐방로를 방문키로 했다. 매주 목요일 시찰단을 모집해 코스별 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시찰단 운영의 기본 목
[충북일보] 4일 충북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6도 등 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8도 등 16~19도다. 주말인 5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6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1도~7도, 낮 기온은 12도~1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벚꽃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4일과 6일 사직동 93(무심서로) 인근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감성 소풍 포토존'을 운영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감성적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3곳과 벚꽃 핀 무심천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 3곳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와 꿀잼청주 벚꽃 명소 무심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대변인실에서는 시민 참여형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생샷 인증 이벤트도 추진한다. 무심천 감성 소풍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청주시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는 무심동로(청주공고 인근)로 축제장을 변경해 운영하며 감성 소풍 포토존이 설치되는 무심서로에서는 청주예술제가 열릴 계획이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무심천을 배경으로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로 청주의 아름다운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4월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 행위가 중점 단속된다. 통계에 따르면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27.8건으로, 전체 산불 546건의 23.5%를 차지한다. 올해도 그 비중이 24.1%에 달하는 등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불법행위 적발 시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원주환경청은 단속과 함께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순찰을 병행하고, 불법 소각의 문제점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계명산 공립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 예정지(용탄동 산33-1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수목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충주산림조합, (사)충주숲, 임업단체,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로 시작해 행사장 주변임도 변에 메타세쿼이아 150본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총 160ha 부지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0억원을 투입해 공립수목원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수목원 250억원 △목조전망대 130억원 △모노레일 170억원이 소요되며, 모노레일 사업은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 160ha 중 117ha는 생태탐방지구로 유지, 43ha는 전시원, 교육체험시설, 운영관리시설 등이 들어서는 중점조성지구로 개발된다. 시는 계명산 일원의 체계적인 접근성과 관리를
[충북일보] 괴산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이달 5∼6일 전 직원이 산불예방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군은 주요 등산로를 포함한 지역 전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영농철과 성묘·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단속 기간 동안 송인헌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입산통제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행 법령은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수안보온천제' 행사 기간에 방문객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충주콜버스 예비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현재 수안보면은 살미면과 같은 권역으로, 기존 콜버스 차량 2대가 오전 고정 노선(수안보역 연계), 오후 예약 호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KTX 개통 이후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온천제 기간에는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콜버스 예비 차량 추가 운행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콜버스 증차를 통해 수안보온천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이동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콜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현재 13개 읍면을 5개의 생활 권역으로 묶어 총 9대가 운행 중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인 기준 1천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충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성남동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무신호등 횡단보도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성남동 주택가 일원 이면도로 및 무신호등 횡단보도 16개소에 총 381개의 LED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설치됐다.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열을 자동 충전해 밤이 되면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명이 부족한 주거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구역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동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숙원
[충북일보] 청주시는 강서지구와 용담광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주차장 설치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온 곳으로 강서지구에 18면, 용담광장에 45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2개소 총사업비는 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착공했으며, 오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주차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 주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은 공간적 배경에 따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확충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도 "청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외에도 원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한지 주차장 확대, 주차타워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6도 등 0~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7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의가 요구된다. 충북도는 최근 제주와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발열과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환자의 30~50%는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도는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접종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며 사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 무료 접종하고 있다.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설치 등 모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는 80회 식목일을 앞둔 2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하남)휴게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고속도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진천지사 직원 50여 명은 삼색무궁화 등 170주를 식재했다. 정병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주변에 더 많은 녹지를 조성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