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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03 21:15:40
  • 최종수정2025.04.04 07:43:57
[충북일보](사)산행환경문화원(이사장 김웅식)이 3일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레이크파크둘레길 시찰 행사를 진행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도민 20명이 시찰단원으로 참여해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활용한 특색 있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자연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찰단은 이날 옥화구곡 관광길을 걸으며 새봄을 맞는 자연을 만끽했다. 동시에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안에 대한 탐구도 함께 했다. 다시 말해 자연 친화적 관광 확대 방안 등을 찾는데 주력했다.

옥화구곡 관광길은 옥화구곡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총연장 14.8km로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걷기 좋은 청주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다. 1구간은 ‘어진 바람길’로 5.6km다. 2구간은 ‘꽃 바람길’로 5.2km다. 3구간은 ‘신선 바람길’로 4km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충북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찰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행환경문화원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천한 12개 레이크파크둘레길과 12개 마운틴파크탐방로를 방문키로 했다. 매주 목요일 시찰단을 모집해 코스별 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시찰단 운영의 기본 목적은 레이크파크 둘레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레이크파크 둘레길이 더욱 매력적인 탐방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2월 12일 (사)충청북도산악연맹, (사)산행환경문화원과 함께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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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