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열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충북도의회·진천군의회 의원과 지역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엠알인프라오토 성민재 부장, 씨큐브㈜ 나성군 차장, ㈜세림 이승원 과장, 진천군 경제과 안정은 주무관이 표창장을 받았다. 진천상의는 이와 함께 회원사 근로자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장수정 회장이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축하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편 진천상의는 시상식에 앞서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성금 1천341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다태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으로 등록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를 둔 가정이다.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20만 원, 세쌍둥이의 경우 연 최대 360만 원)의 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제외된다. '충북 가치자람' 플랫폼(gachi.chung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9월 25일부터 분기별로 실구매비용 정산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대상가정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분유구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진천군 인구정책과 저출산대책팀(☏043-539-4192)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북단양농협은 30일 적성면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정식, 지지대 설치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로 인해 더욱 심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안재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북단양농협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최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5년도 협의회 임원선출 및 협의회 연간활동계획 총 2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으며, 단양군 학운위 협의회장으로 상진초등학교 김영길 위원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영춘초 김진호 위원장, 매포중 장춘택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영길 협의회장은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과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최근 성금 100만원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기영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림지동 주민자치위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족구장에서 진행되며, 기념식과 공연, 체험활동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풍선, 마술, 레이저쇼와 함께 관내 24개 기관·단체에서 페이스페인팅, 키링만들기, 애착인형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신규 일자리 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사업 등)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건설'을 내용으로 한 '2025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 안건이었던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 보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산업장 안전 문화 확산과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구체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각 주체의 상호 이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충북일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최근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괴산군 다목적 광장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희귀한 전쟁 관련 사진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역사의 비극을 다시 상기시켰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법단체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수중 정화 활동 및 안보사진전 등 다양한 보훈 선양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만택 지회장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안보사진전이 괴산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국가안보에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이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나타났다. 군은 2025년 개별지 23만5천882필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2.92%),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1.17%)으로 나타났다. 올해 음성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천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7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천86호이다. 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생극면 2.11%, 맹동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목표인원 180명을 크게 웃도는 251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무인기(드론), 농산업 기계, 소형농기계 등 최신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맞춤형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농산업 기계의 안전관리, 소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뤄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경로당(시곡1~4리)에서 1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실'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가 적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고 가꾸며 일상 속 즐거움을 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원예전문가와 함께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보고 화초의 특징과 관리 방법도 배우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지사협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무료한 일상을 보냈었는데 직접 화분을 꾸미며 성취감을 느꼈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신규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식재하며 조금이나마 정서적인 안정을 느꼈으면 좋겠고,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직능단체, 지역 주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등 원하는 곳에서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자원순환 강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및 처리 방법 △품목별 재활용 배출 방법 △잘못 배출된 쓰레기 사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 인센티브 사업 홍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운영 날짜 및 장소는 협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쓰레기 수거와 처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소각되지 않도록 쓰레기를 배출할 때 철저히 분리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