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은 지난 27일부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KBIOHealth에 대한 국민체감도, 관심향상을 위해 전국민 대상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9일까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6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년 1월부터 할인율을 10%에서 7%로 조정한다. 이는 제천화폐 할인 지원액을 전액 시비로 대체 하기 위한 조치로 월 구매한도액은 변동 없이 70만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조정은 2025년 정부예산의 국비 미반…
[충북일보] "달곰하고 쫀득한 영동 곶감 맛보러 오세요!" 감 고을 영동군에서 생산한 맛 좋은 곶감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군과 영동 축제 관광재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영동 곶감 축제'를 개최한다. 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는 '감4(감회, 감흥…
[충북일보] 오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할 것을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운영 중인 뮤지엄숍의 신규 입점작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2025 뮤지엄숍 신규 입점작가 공모는 역량 있는 공예 작가·업체를 발굴하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공예품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진행한다…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오는 2025년 1월 9일까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유족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약 6천5백여명이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3만원에서 16…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23일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종사자 등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두 가지 주제로 공모한다.…
[충북일보]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 인원 내에서…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지난 21일 인천~라오스 팍세 노선을 신규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대한민국과 라오스 팍세를 잇는 단일 직항 노선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의 인천-팍세 노선은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주 2회(수·토) 운항되며 지난 21일부터…
[충북일보] 병무청은 2025년 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에서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며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병역 관련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 기준 충족 시 활동비도 지…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우리 부서가 청렴 맛집, 우수 청렴 메뉴' 우수작으로 안선태 소방교와 이용빈 소방사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책은 소방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청렴 관련 문구를 제작·발표하며, 직급과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소통을 활성화…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2025년 중기부 지원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 R&D, 수출, 제조혁신 등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한다. 분야별 공고 계획은 △23일 수출 분야를…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