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965명을 모집한다. 올해 1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에 새롭게 위탁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이번 모집을 통해 공익활동형,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일자리 사업을…
[충북일보] 증평군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요 보행로에 설치한 장수의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의자는 교통신호등이 가동되는 교차로에서 어르신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도록 제작된 노란색 접이식 의자다. 그러나 군은 어르신들이 장시…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2025년 현장 실습 훈련(시니어 인턴십)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현장 실습 훈련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민간 일자리 고용 촉진 및 계속 고용을 위해 신규채용자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농업인 영농 편의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편의장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고취하고 농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
[충북일보] 충주시가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충주 어린이 택견단'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충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만 9~1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택견 유경험자나 타 무예 유단(품)자는 우대받는다. 모집 인원은 15~20명이다. 지원을 희망…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총 86개 과정으로 1천603명을 모집하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마감 후 컴퓨터 자동…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울해 상반기 신규 이용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대상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7일까지 2025년도 기부식품 제공사업(푸드뱅크)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개인·기업으로부터 기부식품 등을 제공받아 생활이 어려운 자를 지원한다. 군에는 음성기초푸드뱅크, 관성푸드뱅크, 한울사랑나눔푸드뱅크 등 3곳이 있다. 푸드뱅크 이용 신청 대상…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2일까지 지역 농가로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한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대행해 준다. 희망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5일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충…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생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 입점 희망 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가능 품목은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가공한 상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청원생명쇼핑몰(www.smm…
[충북일보] 충북도는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도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도비 22억 원, 시·군비 28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시·군별 공모를 통해 근로자 전용 기숙사 신·증축(16곳)과 근로자 공용시설…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군은 6일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발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 후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22일간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무업무와 현…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증평읍 소재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을 위해 컴퓨터 공개 추첨을 했다. 증평읍은 학군으로 이날 중학교 학교군 368명을 추첨해 7일 오전 10시 초등학교를 통해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배정된…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