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가격 결정안에 대해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 신청을 받는다.열람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384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2만8천…
◇캠코 추천 공매물건=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중흥마을 부영그린타운 3차 아파트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이번 주 추천한 공매물건은 청주시 상당구 영암동 2540 중흥마을 부영그린타운 3차 아파트 301동 1204호다.제천시 청전동 4외 3필지 8동 110호 아파트도 압류재산 물건으로 공매된…
한국감정원은 "매월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조사 대상지에 올해 3월(지난해 12월 계약분 기준)부터는 세종시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세종시 아파트와 관련된 보다 정확한 국가 기관 통계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출범했으나,통계청 등이 작성…
충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9천293호에 대한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 결정(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은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충주시 세정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9…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정부가 산정한 전국 모든 주택의 가격(안)이 이달 11~31일 공개된다.집 주인 등 이해 당사자는 이 기간 주택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나 읍· 면사무소(동 주민센터)에서 해당 대지의 땅값을 포함한 개별주택가격을 직접 알아볼 수 있다.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sejo…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충북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킹스밀' 오피스텔이 3월말에서 4월초순께 선보일 예정이다.킹스밀 오피스텔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충북혁…
청주시는 201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의견을 접수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2015년 1월1일을 기준으로 공무원과 전문 조사원이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등 6만 4천200여가구에 대해 현재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 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주택 설계 공모 방식을 거쳐 공급한 단독택지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LH세종본부는 "1-4생활권 획지형 단독주택용지 33필지를 지난 6일 추첨을 통해 분양한 결과 모두 110명이 참여,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
◇전세가율 10년만에 최고치라는데 공매주택 한번 노려볼까온비드 공매물품 가운데 최근 주목도가 높은 품목은 주거용 건물을 들 수 있다.충북지역 주거용 건물의 경매물건 낙찰율(2014년 12월~2015년 1월)은 85%, 온비드 공매 낙찰율은 70%로 경매 낙찰보다 15% 정도 낮은 수준이다.최근 전세가율이…
대규모 택지개발, 도시주거정비 등으로 오는 2020년까지 청주지역에 10만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미분양, 주변 아파트 시세 하락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등도 우려되고 있다. 청주시가 2월 말 기준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는 6월 대…
◇재테크 블루오션 캠코 공매를 잡아라인터넷 홈페이지(온비드 www.onbid.co.kr)를 방문해 보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물건 검색은 가능하다. 지역, 용도, 감정가격 등을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물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은 무료이다. 사용방법이나 물건 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등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이달부터 0.84%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개월 간 철근값이 7.5% 하락하는 등 재료비는 0.6% 내렸지만,콘크리트공 인건비가 6.4% 오르는 등 건축비에서 비중이 높은 노무비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9.1대책 및 '부동산 3법' 통과의 영향으로 주택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금년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4만379채)보다 8.4%(3천394채) 감소한 3만6천985채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세종시는 295채로 1달 사이 138채(31.9%)가 감소,감소율이 전남…
봄을 맞아 아파트 전세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옥천에도 아파트분양과 관련한 기현상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옥천장야리에 들어설 예정인 한양수자인아파트가 옥천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 아파트는 지역조합아파트로 당초 군청관계자와 지역주민들조차도 분양에 상당한 우려를 나타냈었다…
대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는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3년 내리 땅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봐도 지난해 1년간 상승률이 15.5%로 전국 평균(4.14%)의 약 4배에 달한다. 그렇다면 세종시내에서의 지역 별 상승률 격차…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